*【于】(어조사 우)
총3획:二-1획,〔㈠虞,㈡魚〕
(中) yú (日) う(ココニ) (英) at, in, on

▣ 字解(자해) ▣
㈠ 우
1. 어조사. 吾十有五而志于學<論語>
2. 하다. 행함. 降霍叔于庶人<書經>
3. 가다. 予惟以爾庶邦于伐<書經>
4. 크다. 광대한 모양. 易則易 于則于<禮記>
5. 굽히다. 迂와 通함. 況于其身<禮記>
6. 만족하다. 스스로 만족함. 泰氏其臥徐徐 其覺于于<莊子>
7. 말하다. 王于出征 以匡王國<詩經>
8. 풀이름. 于 軒于也一名蕕<後漢書注>
9. 성(姓).

㈡ 우
1. 탄식하다. 吁와 通함. 于嗟乎騶虞<詩經>

▣ 用例(용례) ▣
[于謙]<우겸> 명(明)나라 전당(錢塘)사람. 선종(宣宗)을 섬겨 크게 공(功)을 세워 벼슬이 병부상서(兵部尙書)에 이르렀음. 후에 영종(英宗) 때 참소를 입어 죽음을 당하였음.
[于公]<우공> 한(漢)나라의 동해(東海)사람. 공평하고 자비로운 판관(判官)이었음. 일찍이 대문을 높고 크게 하여 거마(車馬)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여 이르되 내 후손 중에 반드시 흥(興)하는 자가 나오리라 하였더니 과연 그 아들 정국(定國)이 크게 되어 승상(丞相)이 되었음.
[于公高大門閭]<우공고대문려> 우공(于公)이 이문(里門)을 높임.
[于嘔]<우구> 구역질. 느글거림.
[于歸]<우귀> 신부(新婦)가 처음으로 시집에 들어감. 우례(于禮).
[于今]<우금> 지금까지.
[于禁]<우금> 위(魏)나라 조조(曹操) 수하(手下)의 용장(勇將).
[于禮]<우례> 우귀(于歸).
[于勒]<우륵> 우리 나라 삼대 악성의 한 사람. 본래(本來) 가야국 사람으로 가실왕 때에 12월의 율(律)을 상징(象徵)하는 상가야(上伽倻)ㆍ하가야(下伽倻) 등 12곡을 지어 가야금이라 하였음.
[于飛]<우비> 암수 한 쌍의 봉황(鳳凰)이 사이 좋게 날았다는 옛 시에서 따온 말. 븍 부부(夫婦)의 의가 좋음을 비유(比喩)하여 이르는 말.
[于思]<우사> ①수염이 많은 모양. ②머리가 흰 모양.
[于山國]<우산국> 울릉도(鬱陵島)의 옛 이름.
[于先]<우선> 무엇보다도 먼저.
[于役]<우역> ①부역(賦役)나감. ②임금의 명령을 받들어 다른 나라에 사신으로 감. 행역(行役).
[于于]<우우> ①보행(步行)하는 모양. ②만족하는 모양.
[于喁]<우우> 앞과 뒤의 소리가 서로 가락이 맞음.
[于越]<우월> ①월(越)나라. 우(于)는 발어사(發語辭)임. ②오(吳)와 월. ③벼슬 이름. 거란의 가장 높은 벼슬.
[于闐]<우전> 한대(漢代)의 서역(西域)의 나라 이름. 지금의 신강(新彊) 화전성(和闐城). 우전(于寘).
[于定國]<우정국> 한(漢)나라 동해(東海)사람. 우공(于公)의 아들.선제(宣帝)때 정위(廷尉)가 되어 옥사(獄事)의 처결(處決)이 자못 공평하였음. 뒤에 승상(丞相)이 되었음.
[于嗟]<우차> 아하고 소리내어 탄식함. 또 그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