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舌】(혀 설)
총6획:舌-0획,〔屑〕
(中) shé (日) ぜつ, せつ(シタ) (英) tongue

▣ 字解(자해) ▣
1. 혀. 在竅爲舌<素問>
2. 말. 언어(言語). 重舌之人 九譯<張衡>
3. 혀 모양. 또는, 혀 노릇 하는 물건.
① 과녁 좌우에 튀어 나온 부분. 倍躬以爲左右舌<儀禮>
② 관악기 입구에 있는 작은 박편(薄片). 木舌無時用<孔魚>
③ 키[箕]의 가운데 부분. 維南有箕 載翕其舌<詩經>

▣ 用例(용례) ▣
[舌耕]<설경> ①강의(講義) 또는 강연으로 생계를 꾸림. 말품을 파는 일. ②소설(小說). 설화(說話).
[舌根]<설근> ①혀뿌리. 혀의 목구멍에 가까운 부분. ②《佛》 육근(六根)의 하나. 미관(味官).
[舌端]<설단> 혀끝.
[舌論]<설론> 말다툼.
[舌芒於劍]<설망어검> 혀가 칼보다 날카롭다는 뜻으로, 논봉(論鋒)의 날카로움을 이르는 말.
[舌面]<설면> 혓바닥.
[舌鋒]<설봉> 날카로운 변설을 창날에 비유하는 말. 논봉(論鋒). 설검(舌劍).
[舌上有龍泉殺人不見血]<설상유용천살인불견혈> 용천(龍泉)은 명검(名劍)의 이름. 참소하여 사람을 죽이는 것은 예리한 칼로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도 더 무서움을 이름.
[舌尙在]<설상재> 변설(辯舌)로써 공을 세울 여력(餘力)이 아직 남아 있음을 이름. 전국 시대 위(魏)의 장의(張儀)가 제 아내에게 한 말에서 유래.
[舌尙存]<설상존> 공명(功名)을 세울 수 있는 기량(器量)이 아직도 남아 있음을 이름. 장의(張儀)의 고사(故事)에서 나옴.
[舌癌]<설암> 충치의 자극, 끽연, 혀의 만성 궤양 따위로 인해 발생하는 암종(癌腫).
[舌院]<설원>《韓》사역원(司譯院)의 별칭.
[舌音]<설음> ①혀끝과 잇몸의 사이에서 나는 소리. 설성(舌聲)ㆍ혓소리. ②중국 고대의 음운학에서 오음(五音)의 하나로, 혀끝을 윗잇몸 또는 경구개에 대어 내는 소리. ‘단(端)’, ‘정(定)’, ‘지(知)’ 따위의 자음.
[舌人]<설인> 통역(通譯)하는 사람. 통역인(通譯人). 상서(象胥).
[舌戰]<설전> 말다툼. 논쟁(論爭). 설쟁(舌爭).
[舌職]<설직> 말다툼. 논전(論戰).
[舌尖]<설첨> 혀끝.
[舌下腺]<설하선> 혀 밑에 있는 타액선(唾液腺). 침을 분비하는 침샘.
[舌盒]<설합> 서랍’의 잘못. ‘서랍’을 한자를 빌려서 쓴 말.
[舌禍]<설화> ①자기가 한 말이 화근이 되어 받는 재앙. ②남의 구설에 오르는 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