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한 일)
총1획: 一-0획,〔質〕
(中) yī (日) いち, いつ(ヒトツ) (英) one, first

▣ 字解(자해) ▣
1. 한. 하나. 낱낱. 壹과 通 함. 一犬吠形 百犬吠聲<潛夫論>
2. 첫째. 처음. 一見如舊<唐書>
3. 모두. 온통. 모조리. 萬人爲一軍<國語>
4. 같다. 변함없다. 先聖後聖 其揆一也<孟子>
5. 만약. 만약. 歲一不登民有飢色<漢書>
6. 조금. 見一芥掇之<淮南子>
7. 순전하다 惟精惟一<書經>
8. 오로지 欲一以窮之<禮記>
9. 발어사. 君一過多矣<左氏傳>

▣ 用例(용례) ▣
[一家]<일가> ①성과 본이 같은 겨레붙이. ②한 가족. 한 집안. ③학문ㆍ예술ㆍ기술 분야 등에서 독립한 한 유파(流派).
[一架]<일가> ①시렁 하나. 한 시렁. ②시렁에 물건이 가득 차 있음.
[一家見]<일가견> 어떤 분야에 대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경지나 체계를 이룬 견해.
[一家門中]<일가문중> 멀고 가까운 모든 일가.
[一家富貴千家怨]<일가부귀천가원> 한 집안이 부귀를 누리면 천 집이 이를 시기하고 미워함.
[一家族]<일가족> 한집안의 가족. 또는 온 가족.
[一家之言]<일가지언> 자가독특(自家獨特)의 학설. 자신의 설. 또 그 저작.
[一家親戚]<일가친척> 일가와 외척(外戚)ㆍ인척(姻戚)의 모든 겨레붙이.
[一角]<일각> ①한 귀퉁이. ②한 개의 뿔.
[一刻]<일각> ①한 시간의 4분의 1. 곧, 15분. ②아주 짧은 동안.
[一覺]<일각> 일오(一悟)와 같은 뜻임. 《금강삼매경(金剛三眛經)》에 "제불여래(諸佛如來)는 항상 일각으로써 제식(諸識)을 돌려 암마라(庵摩刺)로 들어가게 한다." 하였음.
[一刻如三秋]<일각여삼추>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함을 비유한 말.
[一脚指]<일각지> 한쪽 발의 발가락이란 뜻으로, 거의 쓸모가 없는 것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一刻千金]<일각천금> 매우 짧은 시간도 귀중하기가 천금과 같음.
[一間]<일간> ①가운데 한 사람이 끼어 있는 정도의 거리라는 뜻으로, 약간의 차이를 이름. ②집의 기둥과 기둥과의 사이.
[一竿]<일간> 장대 하나. 낚싯대 하나.
[一竿風月]<일간풍월> 낚싯대 하나를 벗삼아 풍월(風月)을 즐기는 일. 낚시질을 하며 자연의 풍경(風景)을 즐기는 일.
[一葛]<일갈> 갈포(葛布)로 지은 여름 옷 한 벌.
[一喝]<일갈> 한 번 큰 소리로 꾸짖음.
[一鑑]<일감> 거울 하나.
[一龕]<일감> 하나의 감실(龕室). 하나의 사탑(寺塔).
[一槩]<일개> ①한데 아우름. ②같음. 동일함. ③모두. 일률적으로.
[一介]<일개> 보잘것없는 한 낱.
[一槪]<일개> 일개(一槩).
[一個]<일개> 하나.
[一介不取]<일개불취> 욕심이 아주 없음을 이름.
[一介書生]<일개서생> 보잘 것 없는 한 사람의 서생.
[一擧]<일거> ①한 번의 동작. ②단번.
[一炬]<일거> 초인 일거(楚人一炬)의 준말로, 남김없이 불에 타 폐허로 변한 것을 말함. 항우(項羽)가 함양(咸陽)을 점령한 뒤, 진(秦) 나라 궁실을 모두 태워 석 달 동안 불이 꺼지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비롯된 것임. 《史記 卷7 項羽本紀》.
[一去無消息]<일거무소식> 한 번 간 뒤에 아주 소식이 없음.
[一擧手一投足]<일거수일투족> 손 한 번 들고, 발 한 번 옮기는 일이라는 뜻으로, 아주 조그만 동작이나 행동. 일거일동.
[一擧兩得]<일거양득>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익을 거둠. 일전쌍조(一箭雙鳥). 일석이조.
[一擧一動]<일거일동> 하나하나의 동작이나 움직임. 일거수일투족.
[一去一來]<일거일래> 갔다 왔다 함.
[一劍]<일검> 칼 한 자루.
[一劍之任]<일검지임> 척살(刺殺) 또는 결투 등에 의하여 일을 결말지어야 할 임무.
[一擊]<일격> 한 번 세게 침. 한 번의 공격.
[一見]<일견> ①한 번 봄. 언뜻 봄. ②한 번 보아. 언뜻 보기에.
[一見如舊]<일견여구> 일면여구(一面如舊).
[一犬吠形百犬吠聲]<일견폐형백견폐성> 한 마리의 개가 사람이나 물건의 형상을 복 짖으면 이 소리를 들은 여러 개는 덩달아 짖는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거짓말을 하면 하면 이 말을 들은 여러 사라들은 모두 이를 곧이듣고 남에게 전함을 비유한 말. 일인전허만인전실(一人傳虛萬人傳實).
[一決]<일결> ①한 번에 결정함. ②한 번에 방죽이 터짐.
[一闋]<일결> 한 곡(曲) 음악이 끝나는 일.
[一傔]<일겸> 하인 한 사람. 종 한 사람. 일복(一僕).
[一更]<일경> 초경(初更).
[一經]<일경> 하나의 경서(經書)라는 뜻으로, 수신제가(修身齊家)하는 유가(儒家)의 법도를 가리킴. 소식(蘇軾)의 시에 “애써 부지런히 일경을 지킬지니, 가난해도 정성껏 봉양하는 것이 진수성찬보다 나으니라.[辛勤守一經 菽水賢五鼎]”라는 구절이 있음. 《蘇東坡詩集 卷27 送程建用》.
[一莖九穗之瑞]<일경구수지서> 한 줄기에서 아홉 개의 이삭이 나왔다는 상서로운 곡초(穀草).
[一經博士]<일경박사> 경서(經書) 한 가지만 연구하여 된 박사. 박사는 학예를 맡은 벼슬임.
[一計]<일계> 한 가지 꾀ㆍ책략.
[一系]<일계> 한 계통. 같은 계통.
[一階半級]<일계반급> 하찮은 벼슬. 낮은 벼슬.
[一顧]<일고> ①한 번 돌이켜 봄. 또는 잠깐 돌아봄. ②조금 생각해 봄.
[一篙]<일고> ①한 상앗대. ②한 번 상앗대의 길이만큼의 물의 깊이.
[一考]<일고> ①한 번 생각해 봄. ②6개월.
[一股]<일고> 질마(絰麻)의 한 가닥을 말함.
[一鼓]<일고> 진군(進軍)할 때 처음에 북을 한 번 침.
[一顧傾國]<일고경국> 절세(絶世)의 미인을 이름.
[一顧傾城]<일고경성> 일고경국(一顧傾國).
[一鼓作氣]<일고작기> 개전(開戰) 신호로 한 번 북을 쳐 병사들의 원기를 진작한다는 뜻으로, 맨 처음에 원기를 진작하여 일에 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一曲]<일곡> ①한 물굽이. ②한 굴곡. ③한 모퉁이. 일우(一隅). ④음악 한 곡(曲).
[一空]<일공> ①텅 비어 아무것도 없는 상태. ②하늘 전체.
[一孔]<일공> ①한 구멍. 전(轉)하여 ②한 점(點) 한 장소의 뜻으로 쓰임.
[一過]<일과> ①스치듯이 한 번 봄. 또는 그런 시선. ②한 번 지남.
[一顆]<일과> 한 덩어리. 둥근 것을 세는 데 씀.
[一貫]<일관> ①‘일이관지’의 준말. ②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태도ㆍ방법으로 계속함.
[一官一集]<일관일집> 관직을 옮겨 다닐 때 마다 시문집 한 권씩을 내놓았다는 남조 양(南朝梁) 왕균(王筠)의 고사가 있음. 《南史 王筠傳》.
[一括]<일괄> 한데 묶음. 한데 아우름.
[一匡]<일광> 어지러운 천하(天下)를 바로잡아 다스림.
[一塊]<일괴> 한 덩어리.
[一塊肉]<일괴육> 한 덩어리의 고기라는 뜻으로, 살아 남은 오직 한 사람의 자손을 이름.
[一塊土]<일괴토> 한 덩어리의 흙.
[一具]<일구> 한 벌. 의복․기구 등을 세는 데 쓰는 말.
[一區]<일구> 한 구획의 땅.
[一口]<일구> ①한 사람. ②한결같은 여러 사람의 말. ③한 마디의 말. ④한 입.
[一句]<일구> 문장의 한 구.
[一鉤]<일구> 구(鉤)는 허리띠에 장식하는 작은 쇠붙이를 말한 것으로, 일구는 곧 아주 경소(輕少)한 사물을 비유한 말.
[一區難說]<일구난설> 한 마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음.
[一口二言]<일구이언> 한 입으로 두 말을 함. 곧, 말을 이랬다저랬다 함을 이름. 일구양설(兩舌).
[一裘一葛]<일구일갈> 여름에 입는 갈포(葛布)로 만든 옷 한 벌과 겨울에 입는 가죽으로 만든 옷 한 벌. 전(轉)하여 가난한 살림. 빈번한 생활.
[一丘一壑]<일구일학> 때로는 언덕에 올라가 소풍하고 때로는 골짜기의 시내에서 낚시질한다는 뜻으로, 속세(俗世)를 떠나 자연을 벗삼으며 몸을 고상하게 가짐을 이름.
[一丘之貉]<일구지학> 한 언덕에 사는 담비라는 뜻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같은 종류를 이르는 말.
[一掬]<일국> 두 손으로 움키는 일. 또는 한 웅큼.
[一局]<일국> 바둑 한 판.
[一匊]<일국> 일국(一掬).
[一國]<일국> 한 나라. 온 나라. 전국(全國).
[一局棊]<일국기> 바둑 한 판. 일국(一局).
[一掬淚]<일국루> 두 손에 가득히 핀 눈물. 많은 눈물.
[一國三公]<일국삼공>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구구한 의견을 제시함.
[一掬土]<일국토> 두 손으로 한 번 움켜 쥔 흙. 한 움큼의 흙.
[一軍]<일군> ①주대(周代)의 제도에서 군대 일만 이천 오백 명의 일컬음. ②온 군대. 전군(全軍). ③스포츠 경기, 특히 프로 야구에서, 공식 시합에 출장(出場)할 자격을 가진 선수로 이루어진 팀.
[一群]<일군> 한 무리.
[一軍色]<일군색> 병조(兵曹)의 한 분장(分掌). 용호영(龍虎營)과 호련대(扈輦隊)의 보포(保布)를 맡음.
[一弓]<일궁> ①한 활. 활 하나. ②팔 척(八尺) 길이의 땅을 가리킨 것으로, 매우 작은 땅을 이름. 일설(一說)에는 칠척 이촌(七尺二寸)이라 함. ③궁술상(弓術上)의 거리로 육척(六尺)의 일컬음.
[一卷石]<일권석> 한 덩이의 돌.
[一蹶]<일궐> 한 번 넘어짐.
[一簣]<일궤> 한 삼태기의 흙.
[一軌]<일궤> ①통일함. 통일하여 다스림. 일통(一統). ②같은 일. 같은 경로. 같은 법칙. 일철(一). ③같음. 동일함.
[一饋十起]<일궤십기> 한 끼 식사에 열 번 일어서기 즉 위정자가 백성들을 위하여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음. 하(夏) 나라의 우왕(禹王)이 지극히 백성을 사랑하여 한 번 식사하는 동안에도 열 번이나 일어나 그들을 걱정한 고사(故事).
[一揆]<일규> ①같은 경우나 경로. 같은 경로. ②한결같은 법칙.
[一鈞]<일균> 삼십근(三十斤).
[一禁]<일금> 죄다 금지함.
[一琴一鶴]<일금일학> 하나의 거문고와 한 마리의 학. 즉 조촐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송(宋)의 조변(趙抃)이 필마로 촉(蜀)에 들어갈 때 하나의 거문고와 한 마리의 학이 따랐을 뿐이라는 말에서 왔음. 《宋史 趙抃傳》.
[一級]<일급> ①한 계급. ②등급의 제일 위. ③바둑ㆍ유도ㆍ태권도 등의 초단 바로 밑의 급수.
[一矜]<일긍> 긍(矜)은 자신의 견해를 지나치게 고수한다는 뜻임. 일긍은 사람이 지닌 세가지 객기인 광(狂)ㆍ긍(矜)ㆍ우(愚) 가운데 하나임. 《論語 陽貨》.
[一期]<일기> ①일기(一朞). ②어떤 시기(時期)를 몇에 나눈 그 하나. 또 그 최초의 시기. ③평생. 일생.
[一氣]<일기> ①천지(天地)의 원기(元氣). 음양으로 나뉘지 않은 기(氣). ② 한숨. 단숨.
[一紀]<일기> 열 두 해. 십이 년.
[一己]<일기> 자기 한 사람. 오직 자기만. 자기 한 몸.
[一技]<일기> 한 가지의 기예. 한 가지의 재주. 일능(一能).
[一朞]<일기> 한 돌. 일주년(一週年).
[一騎]<일기> 한 명의 기병. 한 명의 말 탄 병사(兵士).
[一基]<일기> 한 자리. 하나. 무덤․비석(碑石) 같은 것을 세우는 데 쓰는 말.
[一氣呵成]<일기가성> ①단숨에 문장(文章)을 지어냄. ②단숨에 일을 몰아쳐서 해내는 일.
[一騎當千]<일기당천> 한 사람이 천 사람을 당한다’는 뜻으로 무예가 아주 뛰어남을 비유하는 말.
[一己之欲]<일기지욕> 자기만의 욕심.
[一金]<일금> 전부의 돈.
[一諾]<일낙> 한 번 승낙함.
[一諾千金]<일낙천금> 한 번 승낙함은 천금같이 귀중함.
[一卵性雙生兒]<일난성쌍생아> 한 개의 수정란이 그 분열 과정에서 두 개의 생활체로 성숙한 쌍생아.
[一年]<일년> ①한 해. 십이개월. ②세기(世紀)․연호(年號)의 첫 해. ③어느 해.
[一年根]<일년근> 한 해가 지나지 않은 뿌리. 한해살이뿌리.
[一年三百六十日]<일년삼백육십일> 일년 내내. 일년중.
[一年之計莫如樹穀]<일년지계막여수곡> 일년간의 계획을 하는 데는 곡식을 심는 것이 제일임.
[一年之計在于春]<일년지계재우춘> 모든 일은 만일에 대비하기 위하여 미리 계획하여야 하므로 한 해의 방침은 첫 봄에 세워야 함.
[一年草]<일년초> 해마다 씨에서 새싹이 돋아 나는 풀. 당년초(當年草).
[一年虛渡秋]<일년허도추> 한 해 가을을 헛되이 보낸다는 뜻으로, 음력(陰曆) 8월 보름밤에 하늘에 구름이 끼어 달을 볼 수 없음을 탄식(歎息)해 이르는 말.
[一念]<일념> ①한결 같은 마음. 일심(一心). ②변함없는 오직 한 마음. 하나의 마음. ③짧은 시간.
[一念不生]<일념불생> 화엄(華嚴)의 오의(奧義)로서, 조금도 잡념(雜念)이 생기지 아니함을 이름.
[一念不退]<일념불퇴> 결심이 굳어 흔들리지 아니함.
[一念三千]<일념삼천> 사람의 마음 속에 삼천의 법계(法界)를 갖추고 있다는 뜻으로, 사람의 마음이 곧 전우주(全宇宙)라는 말.
[一念唱名]<일념창명> 일념칭명(一念稱名).
[一念稱名]<일념칭명> 일심(一心)으로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믿고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을 부름.
[一念通天]<일념통천> 마음만 한결같이 먹으면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음.
[一路]<일로> 한 줄기로 곧장 뻗친 길. 또는 한 방향으로 곧장 나아가는 추세.
[一路邁進]<일로매진> 한 길로 똑바로 씩씩하게 나아감.
[一怒而安天下]<일노이안천하> 성인(聖人)은 한 번 노하면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아 천하를 편안하게함.
[一壘]<일루> 야구에서, 주자(走者)가 맨 처음 밟는 누(壘). 퍼스트 베이스. ‘일루수’의 준말.
[一能]<일능> 한 가지의 재능. 일기(一技).
[一茶頃]<일다경> 차 한 잔 마시는 시간. 전(轉)하여 잠시(暫時).
[一段]<일단> ①계단 따위의 한 층계. ②문장ㆍ이야기 등의 한 토막. ③인쇄물의 한 단. ④자동차 따위에서 기어를 변속(變速)할 경우에, 그 첫 단(段). ⑤바둑ㆍ태권도ㆍ검도ㆍ유도 등의 초단 또는 한 단.
[一旦]<일단> ①어느 날 아침. 하루아침. 또 어느 날. ②한 번. 만일. 일조(一朝). ③우선 먼저. 잠시. 잠깐.
[一端]<일단> ①한 끝. 한 부분. ②포백(布帛)의 길이 이장(二丈). ③사물의 일부분.
[一團]<일단> 한 덩어리. 한 집단이나 무리.
[一段落]<일단락> 일의 한 단계가 끝남.
[一簞食一豆羹]<일단사일두갱>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 하나에 담은 밥과 제기(祭器) 하나에 담은 국이라는 뜻으로, 소량의 음식을 이름.
[一簞食一瓢飮]<일단사일표음>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 하나에 담은 밥과 표주박 하나에 담은 음료라는 뜻으로, 빈한한 사람의 간소한 소량의 음식을 이름.
[一旦有急]<일단유급> 일조유사시(一朝有事時)에는.
[一旦有緩急]<일단유완급> 일단유급(一旦有急).
[一旦停止]<일단정지> 차량이 횡단보도 따위를 지나갈 때 우선멈춤으로써 보행자 등을 안전하게 통행케 해 주는 일.
[一旦和氣]<일단화기> 한 덩어리의 화기. 온후(溫厚)하고 화기애애(和氣靄靄)한 성격을 이름.
[一旦豁然貫通]<일단활연관통> 장구한 세월을 사리(事理)를 연구하느라고 정신을 집중한 결과 하루 아침에 모든 의문이 풀려 이치를 환히 깨달음.
[一黨]<일당> ①행동ㆍ목적을 같이하는 무리. ②한 개의 정당ㆍ당파.
[一當百]<일당백> 한 사람이 백 사람을 당한다는 뜻으로, 매우 용감함을 이르는 말. 일인당백.
[一代]<일대> ① 일평생. 일생(一生). ② 그 시대. 당대(當代). ③ 군주가 왕위에 있는 동안. ④ 호주가 가계(家系)를 계승하고 있는 동안.
[一帶]<일대> ① 한 줄기. ② 부근 전체. 어느 지역의 전부. 일원(一圓).
[一大]<일대> 명사 앞에 붙어 ‘굉장한’ㆍ ‘큰’의 뜻을 나타내는 관형사.
[一隊]<일대> 한 떼.
[一對]<일대> 한 쌍. 일쌍(一雙).
[一大劫]<일대겁> 성겁(成劫)․주겁(住劫)․괴겁(壞劫)․공겁(空劫)을 각각 일소겁(一小劫)이라 하고 이 사소겁(四小劫)을 합친 기간을 일대겁(一大劫)이라 함. 대단히 긴 시간을 이름.
[一代記]<일대기> 한 사람의 일생 동안의 일을 쓴 기록. 전기(傳記).
[一大事]<일대사> 큰 일. 용이하지 아니한 일. 중대한 일.
[一大事因緣]<일대사인연> 부처가 중생제도(衆生濟度)의 큰 일을 위하여 이 세상에 나타나는 일.
[一對一]<일대일>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상대함. 양쪽이 같은 비율, 같은 권리로 상대함.
[一代楷摸]<일대해모> 일세(一世)의 모범.
[一德]<일덕> 순일(純一)의 덕. 순수한 덕.
[一度]<일도> ① 한 번. ② 한 때.
[一道]<일도> ①한 가지 길. ②한 가지 이치. 일리(一理). ③한 줄. 한 가닥. ④한 통. 편지서류 등을 세는 말. ⑤행정 구역의 하나인 도(道)의 전부. 또는 하나의 도.
[一塗]<일도> 일도(一途).
[一刀]<일도> 칼 한 자루.
[一途]<일도> 한 가지 길. 같은 길. 같은 이치. 같은 방법.
[一到]<일도> 한 번 다다름.
[一刀三禮]<일도삼례> 불상(不詳)을 새길 때 부처에게 경의(敬意)를 표하기 위하여 세 번 절하는 일.
[一刀兩斷]<일도양단> 칼로 쳐서 두 동강이를 내듯이 어떤 일을 선뜻 결정함.
[一讀]<일독> 한 번 읽음. 죽 읽음.
[一頓]<일돈> ①한 번. 일차(一次). ②한 번 휴식함. 잠시 쉼. 일식(一息).
[一同]<일동> ①어느 모임ㆍ단체에 든 사람의 모두. ②백 리 사방(四方).
[一動一靜]<일동일정> 모든 동작. 일거수일투족.
[一頭]<일두> 한 마리.
[一斗粟尙可舂]<일두속상가용> 얼마 안 되는 양식이라도 찧어서 서로 나누어 먹어야 한다는 뜻으로,형제의 우애(友愛)가 좋아야 함을 이름. 한(漢) 나라 문제(文帝)가 아우와 불목(不睦)한 것을 기자(譏刺)한 민요(民謠)의 한 구임.
[一得]<일득> 아무리 아둔한 사람이라도 오래 생각하면 한 번은 좋은 계책을 얻을 수 있다는 말.《한서(漢書)》 한신전(韓信傳)에 "아무리 아둔한 사람이라도 천 번을 되풀이 생각하다 보면 한 번은 좋은 생각을 해 낼 수 있다." 하였음.
[一得愚]<일득우> 어리석은 사람도 옳은 생각이 있다는 뜻. 《통감(通鑑)》 권사(卷四) 전한기(前漢紀)에 "광무군(廣武君) 이좌거(李左車)가 한신(韓信)에게 '지혜로운 사람도 천 번 생각함에 한 번의 실수가 있고, 어리석은 사람도 천 번 생각함에 한 번의 옳은 것이 있다.’ 했다." 하였음.
[一得一失]<일득일실> ①한 가지 이익이 있으면 한 가지 손해가 따름. 이해가 상반함. 일리일해(一利一害). ②한 쪽은 좋고 딴 쪽은 서투름.
[一燈]<일등> 불교의 용어로, 미암(迷闇)을 타파한 하나의 지혜(智慧)를 비유한 말임. 《화엄경(華嚴經)》 78에 "비유하자면 마치 하나의 등불이 암실(暗室)에 들어옴으로써 백천 년 동안의 어두움을 모조리 타파할 수 있는 것과 같다." 한 데서 온 말임.
[一等]<일등> ①첫째의 등급 ②같음. 마찬가지임.
[一等國]<일등국> 강대국(强大國)을 속되게 이르는 말.
[一樂]<일락> ① 삼락(三樂) 중의 첫째의 즐거움. 곧, 부모가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일. ②한 가지의 낙.
[一貉]<일락> “예와 지금이 모두 한 언덕의 여우와 같다[古與今如一丘之貉].” 이라 옛글이 있음.
[一覽]<일람> ①한 번 죽 훑어봄. 한 번 열람함. ②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한 것.
[一覽不忘]<일람불망> 한 번 보면 잊지 아니함.
[一覽輒記]<일람첩기> 한 번 보기만 하면 잊지 않는 일. 총기(聰氣)가 썩 좋음.
[一覽表]<일람표> 여러 가지 사항을 죽 보아 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꾸민 표.
[一臘]<일랍> ①‘일법랍(一法臘)’의 준말. ②법랍이 제일 많은 장로(長老). ③사람이 태어나서 이레 되는 날.
[一兩]<일량> ① 한 둘. 한 두. 일이(一二). ② 일량(一輛).
[一輛]<일량> 수레 한 대.
[一旅]<일려> 주대(周代)의 제도(制度)에서 군사 오백 명의 일컬음.
[一力]<일력> ①한 사람의 하인. 일복(一僕). 도잠(陶潛)의 편지에 "遣此一力 助汝薪水之勞"라 하였음. ②조선 때, 군사를 뽑으면서 50근 무게의 물건을 두 손에 하나씩 가지고 160보를 걷게 하던 시험.
[一聯]<일련> ①율시(律詩)의 한 대구(對句).
[一臠]<일련> 고기 한 점. 고기 한 조각.
[一連]<일련> 하나로 이어지는 것.
[一連番號]<일련번호> 일률적으로 연속되어 있는 번호.
[一連托生]<일련탁생> ①좋든 나쁘든 행동ㆍ 운명을 같이함. ②죽은 뒤 함께 극락왕생하여 같은 연대(蓮臺)에 몸을 의탁함을 이르는 말.
[一列]<일렬> ①한 줄. ② 첫째 줄.
[一領]<일령> 옷 한 벌.
[一齡]<일령> 처음 알에서 깨어난 누에가 첫 번째 잠을 잘 때까지의 동안.
[一令]<일령> 한 번 명령함. 또 한 번의 명령.
[一例]<일례> ① 한결같음. ② 하나의 보기. 한 가지 실례.
[一勞永逸]<일로영일> 한 때 고생하고 오랫동안 안락하게 지냄.
[一路平安]<일로평안> 여행하는 사람을 전송할 때 인사하는 말로, 무사히 여행하기를 바란다는 뜻.
[一壟]<일롱> ① 밭 한 뙤기. ② 한 둔덕. 한 언덕.
[一哢]<일롱> 새가 한 번 지저귐.
[一弄]<일롱> ① 한 곡(曲)을 연주(演奏)함. ② 일롱(一哢).
[一龍一蛇]<일룡일사> 혹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혹은 뱀이 되어 못 속에서 숨는다는 뜻으로, 치세(治世)에는 나아가 입신양명(立身揚名)하고 난세에는 숨어 명철보신(明哲保身)함을 이름.
[一龍一猪]<일룡일저> 한 사람은 용이 되고 한 사람은 돼지가 된다는 뜻으로, 지위 또는 현우(賢愚)의 차이가 현격(懸隔)하여짐을 이름.
[一樓]<일루> ① 한 누각(樓閣). ② 온 누각.
[一縷]<일루> 한 오리의 실이라는 뜻으로, 극히 미약해서 겨우 유지되는 상태를 이르는 말.
[一縷之任係千鈞之重]<일루지임계천균지중> 한 오라기의 머리털로 천 균 무게의 물건을 끌어당김. 몹시 위태로운 형용. 일발천균(一髮千鈞).
[一流]<일류> ① 어떤 분야에서 첫째가는 지위나 부류. ② 한 유파(流波). ③ 한 학파.
[一類]<일류> 같은 종류. 한 종류.
[一輪]<일륜> ①한 둘레. 한 바퀴. ②한 송이의 꽃. ③밝은 달.
[一輪車]<일륜거> 바퀴가 하나 달린 수레.
[一輪明月]<일륜명월> 하나의 둥글고 맑은 달.
[一輪月]<일륜월> 하나의 둥근 달.
[一律]<일률> ① 같은 음률(音律). 같은 음악의 가락. ② 같은 방법. 같은 내용. ③한결같음. ④사형에 해당하는 죄.
[一率]<일률> 단위 시간 안에 하는 일의 양. 단위로는 흔히 와트나 마력을 씀.
[一理]<일리> ①옳은 데가 있어 받아들일 만한 이치. ②같은 이치.
[一里]<일리> ①이정(里程)의 단위. 삼백육십보(三百六十步). 우리 나라에서는 한 마장. ②한 동네.
[一利]<일리> 한 가지 이로움. 한 가지 이익.
[一理萬殊]<일리만수> 이일분수(理一分殊)와 같은 말. 우주의 근원은 유일(唯一)의 이치인데, 그것이 천만 가지 현상으로 분리되어 각각 다른 만물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 바꾸어 말하면 수많은 사물이 아무리 다르다 하더라도 그 원리는 동일하다는 것.
[一犁雨]<일리우> 밭갈기에 알맞게 온 비.
[一利一害]<일리일해> ①한 가지 이와 한 가지 해. 일득일실(一得一失). ②이가 있는 대신 해도 있음. 이해가 서로 상반(相半)함.
[一里一堠]<일리일후> 일리(一里)마다 이정(里程)을 표시하기 위하여 쌓은 돈대.
[一粒萬倍]<일립만배> 한 알의 곡식도 심으면 만 알이 된다는 뜻으로, 작은 것도 쌓이면 굉장히 불어난다는 말.
[一馬不被兩鞍]<일마불피양안> 한 마리의 말의 등에 안장 둘을 얹지 못한다는 뜻으로, 한 여자가 두 남자를 섬길 수 없음을 비유한 말.
[一幕劇]<일막극> 한 막으로써 극적 사건이 진행하는 극. 단막극(單幕劇).
[一抹]<일말> ①한 번 칠하는 일. 한 번 지우는 일. ②한 번 길게 칠한 것 같은 연기 등의 모양을 이름. ③약간. 아주 조금.
[一望]<일망> 한눈에 바라봄.
[一望無涯]<일망무애> 일망무제(一望無際).
[一望無際]<일망무제> 아득하게 멀고 넓어서 끝이 없음.
[一網打盡]<일망타진> 어떤 무리를 한꺼번에 모조리 잡음.
[一枚]<일매> ① 한 개. 일개(一箇). ② ((韓)) 한 장(張).
[一脈]<일맥> 하나로 이어진 것. 한줄기.
[一脈相通]<일맥상통> 처지ㆍ성질ㆍ생각 등이 서로 통함. 서로 비슷함.
[一盲引衆盲]<일맹인중맹> 한 소경이 여러 소경을 인도한다는 뜻으로, 한 어리석은 자가 여러 어리석은 자를 그릇된 곳으로 인도함을 이름.
[一面]<일면> ①한 방면. 한 지방. ②온 면(面). 전면(全面). ③한 번의 면회. 한 번의 대면. ④한편에서는. ④신문의 첫째 면. ⑤사물이나 일의 한 측면.
[一面交]<일면교> 일면식(一面識).
[一面識]<일면식> 한 번 서로 만난 일이 있어, 약간 안면이 있는 일.
[一面如舊]<일면여구> 단 한 번 만나 사귀어 옛 친구처럼 친해짐.
[一命]<일명> ①처음으로 관직에 임명된 사람. 초사(初仕). 또 그 최하급의 벼슬. ②목숨. 일(一)은 어세(語勢)를 강하게 하기 위하여 첨가한 말. ③한 번의 명령.
[一名]<일명> ①한 사람. ②본명 이외에 따로 부르는 이름. 별명. 별칭(別稱). ③과거(科擧)에서 첫째의 급제. 장원급제(壯元及第). 또 장원급제한 사람.
[一鳴驚人]<일명경인> 한번 울어 사람을 놀라게 한다는 뜻으로 한번 시작하면 사람을 놀라게 함.
[一暮]<일모> 하룻밤. 일석(一夕).
[一毛]<일모> 한 가닥의 털이라는 뜻으로, 지극히 적은 분량.
[一眸]<일모> 한 번 봄. 또는 한눈에 바라봄. 일견(一見).
[一毛不白]<일모불백> 일발불백(一髮不白).
[一毛作]<일모작> 한 땅에서 한 해에 한 번 농작물을 심어 거두는 일.
[一目]<일목> ① 한 눈. 눈 하나. ② 애꾸눈. 척안(隻眼). ③ 한 번 보는 일. 일견(一見). ④ 바둑 돌 한 개.
[一木]<일목> 한 나무. 나무 한 그루.
[一沐]<일목> 한 번 머리를 감음.
[一木難支]<일목난지> 큰 집이 무너지는 것을 나무 기둥 하나로 떠받치지 못하듯 이미 기울어지는 대세를 혼자서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음을 비유한 말.
[一目瞭然]<일목요연> 한 번 언뜻 보아 환히 알 수 있음.
[一目十行]<일목십행> 글 열 줄을 동시에 본다는 뜻으로, 독서력이 비상하여 대단히 속독(速讀)함을 이름.
[一目之羅]<일목지라> 눈이 하나 있는 그물.
[一木之枝]<일목지지> 나무 한 그루의 가지.
[一無可觀]<일무가관> 하나도 볼 만한 것이 없음.
[一文]<일문> ①한 편(篇)의 문장(文章). ②한 점의 무늬.
[一門]<일문> ①혈족의 한 파. ②한집안. ③대포 하나. ④예술이나 학문 따위를 같은 스승 밑에서 공부한 동문.
[一門普門]<일문보문> 한 교리(敎理)를 통하면 모든 교리를 다 쉽게 통할 수 있다는 말.
[一文不通]<일문불통> ①서로 편지를 한 번도 하지 아니함. ②일문부지(一文不知).
[一文不知]<일문부지> 글자 하나도 읽지 못함. 눈 뜬 소경임. 판무식. 일자무식(一字無識).
[一問一答]<일문일답> 한 가지의 물음과 한 가지의 대답. 한 번의 문의와 한번의 해답.
[一物]<일물> ①한 물건.②한 건(件).
[一物一累]<일물일루> 물건 하나가 있으면 반드시 이에 따르는 누(累)가 한 가지 있음.
[一味]<일미> ①음식의 맛이 같음.②한 가지 음식.③아주 뛰어나고 독특한 맛. ④부처에 관한 설(說)은 여러 가지이나 그 본지(本旨)는 동일하다는 뜻.
[一味禪]<일미선> 순일무잡(純一無雜)의 최상승의 선. 여래선(如來禪)이라고도 함.
[一味雨]<일미우> 한결같이 오는 비라는 뜻으로, 불설(佛設)이 일반에 유포(流布)함의 비유로 쓰임.
[一泊]<일박> 하룻밤을 묵음.
[一般]<일반> ①다른 것이 없는 마찬가지의 상태. ②특정인이 아닌 보통의 사람들. ③어떤 공통되는 요소가 전체에 두루 미치고 있는 일.
[一飯]<일반> ①한 입의 밥. ②한 번의 식사(食事).
[一班]<일반> ①한 줄.일렬(一列) ②한 지위.한 계급.
[一斑]<일반> 여러 아롱진 무늬 중의 한 점.전(轉)하여 일부분.일단(一端).
[一半]<일반> 절반(折半).
[一斑]<일반> 표범 가죽의 많은 무늬 중의 한 개의 무늬. 곧 전체 중 지극히 작은 일부분을 이르는 말.
[一般米]<일반미> 정부 보유미가 아닌, 생산자가 시세에 따라 파는 쌀.
[一飯三吐脯]<일반삼토포> 주공(周公)이 어진 이를 구(求)하는 데 열심이어서 한 끼의 식사에 세 번이나 입에 넣은 밥을 뱉고 일어나 손을 영접한 고사(故事). 토포악발(吐哺握髮)참조.
[一般席]<일반석> 귀빈석이나 특별석 등에 대하여, 일반의 자리.
[一半兒]<일반아> 옛 곡패(曲牌) 이름. 끝 구절에 가서 반드시 일반아(一半兒)라는 세 글자를 넣거나, 또는 일반아를 두 번 되풀이하여 넣어 구절을 만드는 것이 특색임. 《曲諧》.
[一飯恩]<일반은> 일반지덕(一飯之德).
[一飯之德]<일반지덕> 밥 한 끼를 베푸는 덕이라는 뜻으로, 아주 작은 은덕.
[一飯之報]<일반지보> 한 끼의 밥을 얻어먹은 은혜에 대한 보답. 곧, 작은 은혜에 대한 보답.
[一飯千金]<일반천금> 한 끼의 식사(食事)에 천금같은 은혜(恩惠)가 들어 있다는 말로 조그만 은혜에 크게 보답함을 이르는 말. 한나라의 한신(韓信)이 빨래하는 노파에게서 한 끼의 밥을 얻어먹고 뒤에 천금으로 사례하였다는 데서 유래함.
[一髮]<일발> ①한 가닥의 머리털. 한 머리카락. ②한 가닥의 머리털을 놓은 것처럼 먼 데 있는 산이 희미하게 보이는 것을 형용하는 말. ③아주 짧은 사이. 또는 아주 긴박한 상황.
[一發]<일발> 활ㆍ총포로 한 번 쏘는 일. 또는 총알이나 탄환 하나. 한 방.
[一髮不白]<일발불백> 늙은이의 머리털이 하나도 세지 않은 모양. 일모불백(一毛不白).
[一髮引千鈞]<일발인천균> 한 가닥의 머리카락으로 삼만 근이나 되는 무거운 물건을 끌어당긴다는 뜻으로,극히 위험하거나 무모한 일을 비유하는 말. 일발천균(一髮千鈞). 《한서(漢書)》<매승전(枚乘傳)>
[一髮千石]<일발천석> 머리칼 하나에 천 석의 무게가 매달려 있다는 말로 매우 위태로운 것을 뜻함.
[一髮千鈞]<일발천균> 일발인천균(一髮引千鈞).
[一方]<일방> ①어느 한쪽. 또는 어느 한편. ②한편. 일면.
[一方之藝]<일방지예> 한 방면에 뛰어난 기예.
[一方之任]<일방지임> 한 지방을 통치하는 직임(職任).
[一放砲手]<일방포수> 일자포수(一字砲手).
[一杯]<일배> ①한 잔.또 한 잔에 채울만한 분량. 곧 소량(少量). ②한 잔의 술.전(轉)하여 술.
[一輩]<일배> 한 패.한 동아리.
[一拜三叩頭]<일배삼고두> 한 번 절하고 세 번 머리를 바닥에 닿도록 조아리는 예. 경우에 따라 절하는 회수와 고두하는 회수가 각기 다를 때가 있다. 청조에서는 일반의 경례법(敬禮法)으로도 성행되었음.
[一杯酒]<일배주> 한 잔의 술.
[一百五日]<일백오일> 동지날부터 백오일째 되는 날.곧 한식날.
[一番]<일번> ①한 번.②종이 같은 것의 한 장.
[一帆]<일범> ①돛 하나.②돛단 배 한 척.범선(帆船)한 척.
[一碧]<일벽> 똑 같은 푸른 색.
[一癖]<일벽> 한 버릇.
[一碧萬頃]<일벽만경> 푸른 수면(水面)이 한 없이 넓은 모양.
[一變]<일변> 사물이 아주 싹 달라짐.
[一邊]<일변> 어느 한편. 또는 부분. 한편.
[一別]<일별> 한 번 이별함. 한 번 작별함. 또 한 번의 이별.
[一瞥]<일별> 한 번 흘낏 봄.
[一瞥三春]<일별삼춘> 작별한 지 삼년이 된다는 뜻으로, 오래 만나지 않아 그리운 마음이 간절함을 이름.
[一別如秦胡]<일별여진호> 진(秦)과 호(胡)와 같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음.
[一餠]<일병> 한 덩이. 한 조각. 일편(一片).
[一步]<일보> 한 걸음.
[一報]<일보> 한 번의 보고. 통지.
[一步不讓]<일보불양> 남에게 조금도 양보하지 않음.
[一步一喘]<일보일천> 한 번 걷고 한 번 헐떡거린다는 뜻으로, 험준한 비탈을 가는 것을 형용하는 말.
[一伏時]<일복시> 일주야(一晝夜).
[一封]<일봉> 사례금ㆍ상금으로 얼마의 돈을 넣은 봉투.
[一篷]<일봉> 한 척의 거룻배.
[一部]<일부> ①한 부분. ②색 한 벌.
[一夫]<일부> ①한 사람. 일인(一人). ②한 남편. ③한 사내. ④폭군(暴君)을 이름.
[一夫多妻]<일부다처> 한 남자가 둘 이상의 아내를 거느리는 혼인 형태.
[一夫當關]<일부당관> 일부당관만부막개(一夫當關萬夫莫開).
[一夫當關萬夫莫開]<일부당관만부막개> 한 사람의 파수병(把守兵)이 관문(關門)을 지키면 만 명의 적병을 막아낸다는 뜻으로, 지세(地勢)가 극히 험준(險峻)하여 수비하기에 아주 용이함을 이름.
[一夫一婦]<일부일부> 한 남편에 한 아내.
[一夫從事]<일부종사> 한 남편을 섬김.
[一夫終身]<일부종신> 남편이 죽은 뒤에 후살이가지않고 일생을 마침.
[一傅衆咻]<일부중휴> 한 사람이 가르치는데 여러 사람이 이를 잘 듣지 않고 떠들어댄다는 뜻으로,성공하지 않음의 비유로 쓰임.
[一抔土]<일부토> ①한 줌의 흙.②천자(天子)의 무덤.능(陵).
[一分]<일분> ①기장(機薔)한 알의 길이.②한 시간의 육십분지일. 육십초.
[一佛]<일불> 하나하나씩 센다는 뜻. 《歐陽詹 智達上人 水精念珠歌》에 "상인이 염불하면서 진체를 외어, 부처 하나에 염주 한 알씩 계산하는구나.[上人念佛泛眞諦 一佛一珠以爲計]" 하였음.
[一佛淨土]<일불정토> 같은 불계(佛界).같은 정토(淨土).
[一悲一喜]<일비일희> 슬퍼했다 기뻐했다 함. 슬프고 기쁜 일이 번갈아 일어남. 일희일비(一喜一悲).
[一臂之力]<일비지력> 한 팔의 힘이라는 뜻으로, 남을 도와주는 조그마한 힘.
[一飛沖天]<일비충천> 은인자중하며 뜻을 기르다가 원대한 포부를 펼 기회를 맞게 되는 것을 말함. 춘추 오패(春秋五覇)의 한 사람인 초 장왕(楚莊王)이 자신을 새에 비유하여 “3년 동안 날지 않은 것은 날개의 힘을 기르기 위함이었으니, 날지 않으면 몰라도 한번 날기만 하면 하늘 위로 솟구칠 것이다.[三年不翅 將以長羽翼 此鳥不飛則已 一飛沖天]”라고 말한 고사가 있음. 《韓非子 喩老》 《史記 滑稽列傳》.
[一貧一富]<일빈일부> 가난하여지기도 하고 부자가 되기도 함.
[一嚬一笑]<일빈일소>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고 웃기도 함.혹은 근심하고 혹은 기뻐함.
[一死]<일사> ①한 번 죽음. 한 목숨을 버림 ②야구에서, 원 아웃.
[一絲]<일사> ①한 오리의 실. ②극히 작은 사물의 비유.
[一舍]<일사> 삼십리(三十里).
[一事]<일사> 한 사건. 한 가지의 일.
[一事無成]<일사무성> 한 가지 일도 이룬 것이 없음.
[一絲不掛]<일사불괘> ①옷을 하나도 걸치지 아니함. 발가숭이로 있음. ②낚싯줄에 걸리지 않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진속(塵俗)에 이끌림을 당하면 안 된다는 비유로 곧잘 쓰는 선가(禪家)의 용어. 《景德傳燈錄 南泉禪師》.
[一絲不亂]<일사불란> 질서가 정연하여 조금도 흐트러진 데나 어지러운 데가 없음.
[一蛇二首]<일사이수> 조정(朝廷)에 권력이 있는 신하(臣下)가 두 사람 있음의 비유.
[一死一生乃知交情]<일사일생내지교정> 참다운 우정(友情)은 살아있는 때보다 죽은 후에 알 수 있다는 말.
[一絲一毫]<일사일호> 한 오리의 실과 한 가닥의 털.
[一瀉千里]<일사천리> 강물의 물살이 빨라, 한 번 흘러 천 리 밖에 다다른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을 이르는 말. ②문장ㆍ언론 등이 힘차고 거침이 없는 모양.
[一朔]<일삭> 한 달.
[一殺多生]<일살다생>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한 사람을 죽이는 일.여러 사람을 위하여 한 사람을 희생시키는 일.
[一三眛]<일삼매> 잡념(雜念)을 떨고 열심히 수행(修行)하는 일.
[一霎]<일삽> 한바탕 내리는 비. 일삽우(一霎雨). 전(轉)하여 잠시(暫時).일삽시(一霎時).
[一霎時]<일삽시> 잠시(暫時). 몹시 짧은 시간(時間).
[一霎雨]<일삽우> 한바탕 내리는 비.
[一上]<일상> 한 번 올라감. 한 번 낢.
[一牀書]<일상서> 한 마루 위의 책.
[一狀案過]<일상안과> 한 사람마다 죄상(罪狀)을 조사하여 처결(處決)하지 않고 여러 사람을 동시에 처결하는 일. 일상영과(一狀領過).
[一狀領過]<일상영과> 일상안과(一狀案過).
[一觴一詠]<일상일영> 때로는 술을 마시고 때로는 시가(詩歌)를 읊음.
[一上一下]<일상일하> 혹은 올라가고 혹은 내려옴.
[一牀風雨]<일상풍우> 오래 떨어져 있다가 반갑게 다시 만나 함께 거처하며 교분을 나누는 것을 말함. 당(唐) 나라 위응물(韋應物)의 ‘시전진원상(示全眞元常)’이라는 시에 “어찌 알았으랴 눈보라 치는 이 한밤에, 이렇게 다시 만나 한 침상에 잠들 줄을.[寧知風雪夜 復此對牀眠]”이라는 시구에서 비롯된 것임.
[一色]<일색> ①한 빛. ②뛰어난 미인. ③그 한 가지로만 이루어진 특색이나 정경.
[一索]<일색> 세자를 가리키는 말. 《주역(周易)》 열괘전(說卦傳)에 "진(震)은 한 번 사귀어 득남(得男)한 것이기 때문에 장남(長男)이라 하고, 손(巽)은 한 번 사귀어 득녀(得女)한 것이기 때문에 장녀(長女)라 한다." 하였음.
[一生]<일생> ①살아 있는 동안. 평생. ②한 유생(儒生).한 서생.
[一眚]<일생> ①일시(一時)의 과실. 조그마한 과실. ②조그마한 흠.
[一生不犯]<일생불범> 일평생 불계(佛戒)를 지켜 여자를 범(犯)하지 아니함.
[一生一大]<일생일대> 일생을 통하여 가장 중요함.
[一生一死]<일생일사> 한 번 나고 한 번 죽는 일. 일사일생.
[一書]<일서> ①한 책. ②어떤 책. 딴 책. 이본(異本). ③한 통의 서면.
[一黍]<일서> 기장 한 알의 중량(重量). 최소의 중량. 아주 적은 무게.
[一緖]<일서> 한 줄.
[一曙]<일서> 한번. 일단(一旦).
[一石]<일석> ①백 이십 근(斤). 사균(四鈞). ②열말. ③돌 한 개.
[一夕]<일석> ①하룻저녁. 하룻밤. ②어느 저녁. 어느 밤. ③밤새도록.
[一昔]<일석> 하룻밤. 일석(一夕). 일야(一夜).
[一石二鳥]<일석이조> 일거양득(一擧兩得).
[一夕話]<일석화> 하룻밤의 이야기. 전(轉)하여 간단한 이야기. 짧은 이야기. 또 그 책.
[一線]<일선> ①하나의 선. ②중요한 뜻이 있는 뚜렷한 구분. ③‘제일선’의 준말.
[一說]<일설> ①한 설(說). 한 가지의 설. ②딴 설. 이설(異說).
[一舌之任]<일설지임> 변설(辨說)로 일을 처리하는 임무.
[一閃]<일섬> 한 번 번쩍함.
[一成]<일성> ①십리 사방의 땅.②음악이 한 곡 끝나는 일.
[一聲]<일성> 하나의 소리. 또는 한 마디의 말.
[一盛一衰]<일성일쇠> 한 번 성하고 한 번 쇠함. 성하는 때도 있고 쇠하는 때도 있음. 일영일락(一榮一落).
[一聲胡笳]<일성호가> 한 곡조의 피리 소리.
[一世]<일세> ①삼십년. ②한 사람의 일생. ③그 시대. 당세(當世) ④군주가 왕위에 있는 동안. ⑤호주가 가계(家系)를 계승하고 있는 동안.
[一歲]<일세> ①일년(一年).②어느 해.
[一洗]<일세> ①한 번 씻음.②깨끗이 씻어버림.모조리 없애버림.일소(一掃).
[一世冠]<일세관> 그 시대의우두머리.당세(當世)의 수령(首領).
[一歲九遷]<일세구천> 한 해에 아홉 번이나 벼슬이 승진하는 영광스러운 일로, 제왕의 총애를 받음을 이름. 한유(韓愈)의 상장복야서(上張僕射書)에 나오는 말임. 《古文眞寶 後集》.
[一世紀]<일세기> 서력(西曆)연대의 한 구획으로서,백년(百年)의 일컬음.
[一歲所]<일세소> 일년쯤.
[一世之雄]<일세지웅> 그 시대에 대적할 만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사람.
[一笑]<일소> ①한 번 웃음. 단지 웃는 뜻으로도 쓰임. ②비웃음. ③웃음거리.
[一掃]<일소> 모조리 쓸어버림.
[一宵]<일소> 일석(一夕).
[一所]<일소> 초시(初試), 또는 중시(重試) 때 둘로 나눠 보이던 첫째 시험장.
[一粟]<일속> 한 알의 좁쌀. 지극히 작은 것의 비유로 쓰임.
[一手]<일수> ①상수(上手). ②같은 수. 동일한 수법. ③바둑ㆍ장기에서, 한 수. 한 번 둔 수.
[一穗]<일수> ①한 이삭. ②촛불과 같이 모양이 이삭 같은 것을 세는 데 쓰는 말.
[一水]<일수> ①한 하천(河川). ②물 한 방울.일적(一滴).
[一睡]<일수> 한 잠.
[一手獨拍雖疾無聲]<일수독박수질무성> 한 손으로는 암만 세게 쳐도 소리가 안 난다는 뜻으로,군주는 현명한 신하(臣下)를 얻어야 대업(大業)을 이룰 수 있고 신하는 명철한 군주를 만나야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음의 비유.
[一樹百穫]<일수백확> 나무 한그루를 심으면 백의 수확이 있다는 뜻으로, 인재(人才)를 길러내면 사회에 막대한 이익이 있음을 비유한 말.
[一樹蔭一河流]<일수음일하류> 같은 나무 밑에서 묵고 같은 강에서 물을 긷는 것도 모두 전세(前世)의 인연(因緣)이라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도 깊은 인연이 있음을 비유한 말.
[一宿]<일숙> 하룻밤을 묵음.
[一瞬]<일순> ①눈 한 번 깜짝하는 일. 전(轉)하여 눈 한 번 깜짝하는 사이. 일순간(一瞬間). ②한 번 보는 일. 일견(一見).
[一旬]<일순> 열흘. 십일. 십일간.
[一襲]<일습> 옷ㆍ그릇ㆍ기구 따위의 한 벌.
[一乘]<일승> ①수레 한 대. 일량(一輛). ②불과(佛果)에 도달할 수 있는 법문(法門). 불(佛)의 교법(敎法)은 능히 사람을 실어 열반(涅槃)의 안(岸)에 도달하므로 승(乘)이라 함.
[一勝一負]<일승일부>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여 승부의 결말이 아니 남.
[一時]<일시> ①한 때. 잠시(暫時). ②같은 때. 동시(同時). ③그 때. 당시(當時) ④한 시대. 일시대(一時代). ⑤춘ㆍ하ㆍ추ㆍ동의 각각 삼개월간.
[一視]<일시> 일시동인(一視同仁). 평등으로 후대하며 차별을 두지 않는다는 뜻임. 한유(韓愈)의 <원인(原人)>에, “한결같이 보고 같이 사랑한다[一視而同仁].” 하였음.
[一視同仁]<일시동인>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一時雄兒]<일시웅아> 일대(一代)의 영웅. 일세지웅(一世之雄).
[一是一非]<일시일비> 한 사람은 옳다고 하고 한 사람은 그르다고 한다는 뜻으로, 시비(是非)의 단정(斷定)이 아직 내려지지 않음을 이름.
[一息]<일식> ①잠시 쉼. ②한숨. 숨. 한 호흡.
[一食頃]<일식경> 한 번 식사하는 시간. 잠시(暫時).
[一食萬錢]<일식만전> 한 번의 식사에 많은 돈을 들인다는 뜻으로, 극히 호화로움을 이름.
[一身]<일신> ①자기 한 몸. 자신. ②온몸. 전신(全身).
[一新]<일신> 아주 새롭게 함. 또 아주 새로워짐.
[一神敎]<일신교> 전지전능(全智全能)한 신(神)하나만을 인정하고 이를 믿는 종교. 기독교ㆍ이슬람교 등이 이에 속함. 다신교(多神敎)의 대(對).
[一身都是膽]<일신도시담> 온몸이 담덩어리라는 뜻으로,사람이 아주 대담함을 이름.
[一身兩役]<일신양역> 한 사람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맡음.
[一伸一縮]<일신일축> 늘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함.
[一實]<일실> ①진실(眞實)의 이치. 평등(平等)의 실상(實相). 진여(眞如). ②일승(一乘)의 실교(實敎).
[一室]<일실> ①한 방. 하나의 방. ②어떤 방. ③같은 방. ④한집안에서 사는 가족.
[一實圓頓]<일실원돈> 일승(一乘)의 실교(實敎)인 법화경(法華經)에 의하여 원만돈오(圓滿頓悟)의 경지에 다다른다는 천태종(天台宗)의 교리(敎理).
[一心]<일심> ①한마음. ②한쪽에만 마음을 씀.③여러 사람의 마음이 일치함. 동심.
[一心可以事百君]<일심가이사백군> 신하(臣下)는 한결 같은 진심(眞心)만 있으면 어떤 군주라도 섬길 수 있음.
[一心萬能]<일심만능> 어떤 일이든지 전심 전력하면 불가능한 것이 없음.
[一心百君]<일심백군> 일심가이사백군(一心可以事百君).
[一心不亂]<일심불란>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마음을 씀.
[一心三觀]<일심삼관> 천태종(天台宗)에서 말하는 오도법(悟道法)으로서,자기의 마음을 공(空)이며 가(假)이며 중(中)이라고 보는 일.이 삼관(三觀)을 일심(一心)에 구유(具有)하면 생사(生死)ㆍ번뇌(煩惱)를 벗어나 열반(涅槃)ㆍ보리(菩리)의 경지(境地)에 도달한다 함.
[一心眞如]<일심진여> 만유(萬有)의 실체. 즉 대승 불교의 이상 개념(理想槪念)의 하나로 우주 만유에 보편(普遍)하여 불변하는 본체를 말함인데, 이는 보통의 사상개념으로 미칠 수 없고 오직 성품을 증득한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즉, 거짓이 아닌 진실과 변천하지 않는 여상(如常)의 뜻임.
[一雙]<일쌍> 한 쌍.
[一握]<일악> ①한 줌. ②조금.약간.
[一鶚]<일악> 유능하고 강직한 사람을 말함. 《한서(漢書)》 추양전(鄒陽傳)에 “사나운 새 수백 마리가 있다 하더라도 독수리 한 마리만은 못하다.[鷙鳥累百 不如一鶚]” 하였음.
[一眼]<일안> ①한 눈.한쪽 눈. ②애꾸눈. 척안(隻眼).
[一安]<일안> 한결같이 편안함.
[一夜]<일야> ①하룻밤. ②어느 밤.
[一躍]<일약> 지위ㆍ등급ㆍ가격 등이 단번에 높이 뛰어오르는 모양.
[一樣]<일양> ①같음. 동일함. ②모두 다.
[一陽]<일양> 동지(冬至). 동짓달. 음력 10월은 순음(純陰)인 곤괘(坤卦)에 해당하고, 동지가 되면 양효(陽爻) 하나가 아래에서 다시 생겨나, 11월에 해당하는 복괘(復卦)가 되는 것을 말함.
[一陽來復]<일양래복> ①음력 시월은 음(陰)이 가장 왕성한 때여서 양(陽)이 하나도 없다가 동짓달이 되어서 비로소 일양(一陽)이 처음 생김. 전(轉)하여 동지(冬至). 동짓달. ②겨울이 가고 봄이 옴. 또 신년(新年). 새해. ③흉(凶)한 것이 가고 길(吉)한 것이 돌아 옴. ④사물(事物이 호운(好運)으로 향함.
[一陽始生]<일양시생> 동지(冬至)를 가리킴. 이때에 처음으로 양(陽)의 기운이 천지 간에 생겨난다고 함.
[一語頃]<일어경> 잠시 이야기하는 사이.
[一魚濁水]<일어탁수> 한 마리의 고기가 물을 흐림. 곧, 한 사람의 잘못으로 여러 사람이 그 해를 입게 됨의 비유.
[一言]<일언> ①한 말. ②한 자(字). ③한 구(句). ④한 번 말함.
[一言可破]<일언가파> 여러 말을 하지 않고 단 한마디의 말만으로도 논파(論破)할 수 있음.
[一言半句]<일언반구> 한 마디의 말과 한 구절의 반. 아주 짧은 말. 일언반사.
[一言半辭]<일언반사> 아주 짧은 말.
[一言而非駟馬不能追]<일언이비사마불능출> 한번 입 밖에 나간 말은 네 필이 끄는 빠른 수레로도 따를 수 없음. 곧 말은 조심하여야 한다는 말.
[一言以蔽之]<일언이폐지> 어떤 글이나 말의 내용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한마디 말을 그중에서 뽑아낸 것임. 예를 들면 시경(詩經) 3백 편은 그중에 있는 사무사(思無邪)란 한마디로 대신하는 것을 말함.
[一言一句]<일언일구> ①하나하나의 말,또는 글귀. ②일언반구(一言半句).
[一言一行]<일언일행> 하나하나의 말과 행동. 사소(些少)한 말과 행동.
[一言之下]<일언지하> 한 마디로 잘라 말함.
[一言千金]<일언천금> 한 마디의 말이 천금(千金)의 가치가 있음.
[一言興邦]<일언흥방> 《논어(論語)》 자로(子路)편의 내용으로, 정공(定公)이 공자에게 ‘한마디 말로 나라를 일으킬 수 있는 일이 있느냐’고 묻자, 공자는 ‘임금노릇하기가 어려운 줄을 안다면, 한마디 말로 나라를 일으키기를 기약할 수 있다’고 하였음.
[一如]<일여> ①순일(純一)한 진여(眞如)의 이치. ②동일함. 틀리지 아니함.
[一如一奪]<일여일탈> 혹은 주기도 하고 혹은 빼앗기도 함.
[一易田]<일역전> 땅이 비옥(肥沃)하지 않아서 한 해 걸러 경작(耕作)하던 농토를 말함.
[一葉]<일엽> ①오동나무의 한 잎. ②한 잎. 잎 하나. ③한 거룻배. ④한 장(張).
[一葉知秋]<일엽지추> 일엽락천하지추(一葉落天下知秋).
[一葉落天下知秋]<일엽락천하지추> 일엽지추(一葉知秋). 나뭇잎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천하가 가을이 온 것을 안다는 뜻으로 하찮은 조짐을 보고도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알 수 있다는 말.
[一葉片舟]<일엽편주> 한 척의 작은 배.
[一榮一落]<일영일락> 일성일쇠(一聲一衰)한다는 말.
[一藝]<일예> ①육예(六藝)의 하나 ②한가지 기예 또는 재능.
[一癰]<일옹> 모두. 일체(一切).
[一往]<일왕> ①오로지 외곬으로 ②대충 말하면.
[一往一來]<일왕일래> 왔다갔다 함.
[一羽]<일우> ①깃하나 전(轉)하여 ②극히 가벼운것의 비유.
[一宇]<일우> 한 건물 사묘(寺廟) 전당(殿堂)등을 이름.
[一遇]<일우> 한 번 만남.
[一隅]<일우> 한쪽 구석. 또는 한 모퉁이.
[一牛鳴地]<일우명지> 한 마리 소의 울음소리가 들릴 만한 가까운 거리의 땅.
[一韻到底]<일운도저> 고시(古詩)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운(韻)을 다하는 일.
[一元]<일원> ①만물(萬物)이 아직 나누기 전의 처음. ②원년(元年). ③역법(曆法)에서 사천 오백 육십 세(歲)의 일컬음. ④중화민국(中華民國) 화폐(貨幣)의 이름. 우리 나라의 원(圓)에 해당함. ⑤방정식에서 한 개의 미지수를 포함하는 일.
[一員]<일원> 어떤 단체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
[一原]<일원> 처음. 근원(根源).
[一元]<일원> 천지 만물을 생성(生成)시키는 한 원기란 말임.
[一元大武]<일원대무> 소(牛)의 별칭. 《예기》곡례하 (曲禮下)에 종묘에 제사지낼 때의 예법은, 소는 일원대무(一元大武)라 일컫고, 큰 돼지는 강렵(剛鬣), 작은 돼지는 돌비(腯肥), 양은 유모(柔毛), 닭은 한음(翰音), 개는 갱헌(羹獻), 꿩은 소지(疏趾), 토끼는 명시(明視), 포는 윤제(尹祭), 고어(槀魚)는 상제(商祭), 선어(鮮魚)는 정제(脡祭), 물은 청척(淸滌), 술은 청작(淸酌), 메기장은 향합(薌合), 기장은 향기(薌箕), 조는 명자(明粢), 벼는 가소(嘉蔬), 부추는 풍본(豐本), 소금은 함차(鹹鹺), 옥은 가옥(嘉玉), 폐백은 양폐(量幣)라 하였음.
[一元論]<일원론> ①하나의 원리로 전체를 설명하려는 입장이나 사고방식. ②우주의 근본 원리는 오직 하나라는 학설. 단원론(單元論).
[一月]<일월> 한 해 열두 달 중의 첫째 달. 정월(正月).
[一月九遷]<일월구천> 일세구천(一歲九遷).
[一月三舟]<일월삼주> 같을 달도 배의 동지(動止)에 따라 달리 보인다는 뜻으로, 똑같은 부처도 중생(重生)의 신앙의 정도에 따라 각각 달리 보임을 비유한 말.
[一位]<일위> ①첫째. 제 일번. ②수위(首位). ②한 사람 한 분.
[一葦]<일위> 한 작은 배.
[一遊一豫]<일유일예> 천자(天子)의 거동.
[一戎]<일융> 일융의(一戎衣).
[一戎衣]<일융의> 한 번 군복(軍服)을 입는 일. 한 번 군복(軍服)을 입는다는 뜻. 곧 전쟁을 이름. 《서경》 <무성편(武成篇)>에, “한 번 융의(戎衣 갑옷)를 입으니, 천하가 평정되었다[一戎衣 天下大定].” 하였음.
[一音]<일음> 불교에서 대승, 소승의 구별이 있는 것은 중생들의 지혜와 어리석음의 구별이 있는 것이요, 부처님은 원만한 일음으로 설하셨다는 것임.
[一陰一陽]<일음일양> 음양(陰陽)의 두 원리.
[一意]<일의> 일심(一心).
[一儀]<일의> 한 일. 한 건(件).
[一衣帶水]<일의대수> 한 줄기 띠와 같이 좁은 강물이나 바닷물이라는 뜻. 간격이 매우 좁음. 한 자락의 옷에 바닷물로 허리띠를 삼은 사이. 강이나 해협을 격한 대안(對岸)의 거리가 아주 가까움.
[一二]<일이> 한 둘.
[一以貫之]<일이관지> 한 이치로써 모든 일을 꿰뚫음. 《논어(論語)》 <이인편(里仁篇)>에 나오는 말.
[一翼]<일익> 한쪽 부분. 한 소임(所任). 한 구실.
[一人]<일인> ①한 사람. ②어떤 사람. ③천자(天子). 군주.
[一因]<일인> ①한 원인. 원인 중의 하나. ②만물은 모두 같은 근본에서 나오므로 다 평등(平等)하다는 이치.
[一人當千]<일인당천> 한 사람이 천 사람의 적을 당한다는 뜻으로, 위인(爲人)이 대단히 용감함을 이름. 일기(一騎)당천.
[一人有慶兆民惱之]<일인유경조민뇌지> 군주(君主)의 선악은 만인(萬人)의 행․불행에 관계하므로 군주는 정사를 하는 데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
[一人敵]<일인적> 검술(劍術).
[一人傳虛萬民傳實]<일인전허만민전실> 한 사람이 거짓말을 전하면 이를 들은 모든 사람이 참말로 알고 전함.
[一人稱]<일인칭> 남에 대하여 자기의 일컬음.
[一一]<일일> ①낱낱이 죄다. 일일이. ②한 사람 한 사람 각자(各自). 모두.
[一日]<일일> ①하루. 종일(終日). ②어느 날 모일(某日). ③요사이. 작금(昨今). ④달의 첫쨋날. 초하루.
[一日計在晨]<일일계재신> 그날 할 일은 그날 아침에 짜놓아야 함을 이름.
[一日九遷]<일일구천> 하룻 동안에 아홉 번 벼슬이 오른다는 뜻으로, 군주의 총애를 대단히 받음을 이름. 일설(一說)에는 일월구천(一月九遷)의 잘못이라 함.
[一日難再晨]<일일난재신> 하루에 새벽 이 두 번 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미 지난 시간은 다시 오지 않음을 이름.
[一溢米]<일일미> 한줌의 쌀.
[一日不作百日不食]<일일부작백일불식> 농부가 하루 경작(耕作)을 쉬면 백일간 먹을 수확이 줄어듦.
[一日三秋]<일일삼추> 하루만 만나지 않아도 삼년이나 만나지 않은 것같이 생각된다는 뜻으로, 사람을 사모하는 마음이 대단히 간절함을 이름. 일일천추(一日千秋).
[一日二日萬機]<일일이일만기> 군주(君主)를 경계한 말로서, 단 하루 이를 사이에 만 가지 일의 기틀이 싹트므로 군주는 조금이라도 정사(政事)를 태만히 하여서는 안 된다는 뜻.
[一日程]<일일정> 하루 걸리는 노정(路程).
[一日之雅]<일일지아> 하루의 교제, 깊지 않은 교유(交遊). 아(雅)는 평소의 사귐이라는 뜻.
[一日之長]<일일지장> ①하루 먼저 태어남. 조금 나이가 많음. 전(轉)하여. ②조금 나음.
[一日千里]<일일천리> ①말의 걸음이 빠름. ②물의 흐름이 빠름. ③진보(進步)가 빠름.
[一日千秋]<일일천추> 일일삼추(一日三秋).
[一日片時]<일일편시> 잠시(暫時).
[一日暴之十日寒之]<일일폭지십일한지> 하룻 동안 따뜻하게 하고 열흘 동안 식힌다는 뜻으로, 학업 같은 것을 닦는데 힘쓸 때는 적고 게을리 할 때가 많음을 비유한말.
[一任]<일임> 전적으로 맡김. 모두 다 맡김.
[一入]<일입> ①한번 들어감. ②옷감을 물들이기 위하여 물감을 탄 물에 담금. 또, 그렇게 물들인 옷감.
[一字]<일자> ①한 글자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지식. ②짧은 글. ③‘一’ 자 모양.
[一資半級]<일자반급> 보잘것없는 작은 벼슬. 일계반급(一階半級).
[一字不設]<일자불설> 부처의 오도(悟道)의 내용은 언어나 문자로는 설명할 수 없음.
[一字不識]<일자불식> 글자를 한 자도 모름.
[一字師]<일자사> 일자지사(一字之師).
[一字三禮]<일자삼례> 경문(經文)한 자를 베낄 때마다 세 번 절함.
[一字一珠]<일자일주> 노랫소리가 구슬같이 아름답다는 말.
[一字之師]<일자지사> 한 자를 가르친 스승이라는 뜻으로, 시나 문장(文章)의 한 글자를 바로잡아 주어 명문이 되게 해준 사람을 존경(尊敬)해 이르는 말. 오대(五代)때 제기(齊己)라는 중이 자기가 지은 ｢조매(早梅)｣의 시(詩) ‘前村深雪裏 昨夜數枝開’의 글귀를 정곡(鄭谷)에게 보이니 그가 평하기를 수지(數枝)는 조매(早梅)에 적당하지 않으니 일지(一枝)로 고치는 것이 좋다고 하였는데 제기가 이 평에 감복(感服)하여 일어나 정곡에게 절을 하였다는 고사(故事)에서 유래(由來)함.《詩人玉屑 一字師》.
[一字千金]<일자천금> 한 글자가 천금의 값이 나간다는 뜻으로, 남의 시문을 높여서 이르는 말. 진(秦)나라 사람 여불위(呂不韋)가 󰡔여씨춘추(呂氏春秋)󰡕를 짓고 그 첨삭(添削)을 한 자마다 천금(千金)의 상(賞)을 걸어 구(求)한 고사(故事)에서 나온 말.
[一字砲手]<일자포수> 한 방으로 바로 맞히는 명포수(名砲手).
[一字褒貶]<일자포폄> 공자(孔子)의 저서 춘추(春秋)의 서법(書法)으로서 한자(字)에도 포폄(褒貶)의 뜻이 있는 일. 예컨대 칭찬할 때 는 그 사람의 이름을 쓰는 따위.
[一字行]<일자행> 똑 바로 감. 일직선으로 감. 직행(直行)함.
[一勺]<일작> ①액체(液體)를 구기 같은 것으로 한 번 뜨는 일. 또 그 분량. ②분량의 단위의 하나. 일홉(一合)의 십분지일.
[一盞茶時]<일잔다시> 일다경(一茶頃).
[一張]<일장> ①짐승의 가죽 한 장. ②현악기(絃樂器)를 세는 말. ③현악기의 줄을 걺.
[一場]<일장> ①한 번. 한바탕. ② 그 때뿐. 잠시(暫時).
[一長劍]<일장검> 한 자루의 길고 큰 칼.
[一裝功成萬骨枯]<일장공성만골고> 다수의 병졸이 죽고 공은 오직 대장 한사람이 차지하는 것을 개탄한 말.
[一場說話]<일장설화> 한바탕의 이야기.
[一長一短]<일장일단>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음.
[一張一弛]<일장일이> 활시위를 죄었다 늦추었다 하는 것처럼 사람이나 물건을 적당히 부리고 적당히 쉬게 함.
[一場春夢]<일장춘몽> 한바탕의 봄꿈처럼 헛된 영화(榮華)나 덧없는 일. 일취지몽(一炊之夢). 남가일몽(南柯一夢).
[一場風波]<일장풍파> 한바탕의 심한 야단이나 싸움.
[一再]<일재> 한두 번 일이 회.
[一再行]<일재행> 일재(一再).
[一適]<일적> 한 방울이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양의 액체.
[一敵國]<일적국> 나에게 필적(匹敵)하는 한 나라라는 뜻으로 경시(輕視) 못할 상대방을 이름.
[一轉]<일전> ①한 번 돎. 한 바퀴 돎. ②마음이나 사태가 아주 달라짐. 또는 마음을 새로이 먹거나 다짐.
[一錢]<일전> 돈 한 푼. 한 푼의 돈.
[一廛]<일전> 일부(一夫)의 주택(住宅).
[一戰]<일전> 한바탕의 싸움.
[一錢不値]<일전불치> ‘한 푼의 값어치도 없다’라는 뜻으로, 조금도 가치가 없다거나 쓸모없음을 비유. 《사기(史記)》<위기무안후열전(魏其武安侯列傳)>에서 유래되었음. 불치일문(不値一文).
[一箭雙雕]<일전쌍조> 한 대의 화살로 두 마리의 새를 맞춘다는 말로, 단 한번의 조치로 두 가지의 수확(收穫)을 거두는 것을 의미함.
[一轉語]<일전어> ①선(禪)의 수행(修行)을 할 때 지금까지 말한 바와 느닷없이 의미가 다른 한 말. ②지금까지 말한 것과는 생각하는 바가 갑자기 다른 한 말. ③학인(學人)의 심기(心機)를 일전하는 말. 전(轉)은 전신(轉身)ㆍ발전(撥傳)ㆍ전기(轉機) 등의 뜻.
[一轉悟]<일전오> 깨달아 다시 생각함.
[一節]<일절> ①일의 한 부분. ②문장(文章)한 편(篇)을 여러 장(章)으로 나누고 다시 이 자을 소분(小分)한 것의 하나. ③ 까지 변하지 않는 절개. 종시 일관(終始一貫)한 지조.
[一切]<일절> ①아주. 도무지. 전혀. 결코. ②종이 따위를 한 번 끊음.
[一切種智]<일체종지> 삼지(三智)의 하나. 일체 만법(一切萬法)의 별상(別相)을 낱낱이 정밀하게 아는 지혜, 곧 부처의 지혜를 가리킴.
[一點]<일점> ①한 점. ②오직 하나 하나. ③조금. 근소(僅少).
[一點淚]<일점루> 눈물 한 방울.
[一點犀]<일점서> 두 마음이 서로 비추어 통하는 것을 신령스러운 서각(犀角)이 서로 비추는 데 비유한 것임.
[一點鐘]<일점종> ①한 시간. ②한 시. 곧, 오전 1시나 오후 1시.
[一點紅]<일점홍> ①여럿 중에서 오직 하나만이 특별히 뛰어난 것. ②여러 남자 중에 섞이어 있는 오직 한 사람의 여자. 홍일점. ③기녀(妓女)의 별칭(別稱) ④석류(䄷榴)의 별칭.
[一定]<일정> ①하나로 고정되어 변동이 없음. ②떤 기준에 의해 범위나 방향 따위가 정해져 있음.
[一丁字]<일정자> 글자 한 자(字) 일자(一字).
[一定之論]<일정지론> 만세불변(萬世不變)의 확론(確論).
[一齊]<일제> ① 같은 때 동시(同時). ② 같음 서로 다른 것이 없음. ③여럿이 한꺼번에 함.
[一朝]<일조> ①하루 아침. 어느 날 아침. ②잠시간 일시(一時). 일조일석(一朝一夕) ③만일의 경우. ④한 조정(朝廷) 온 조정. 조정 전체의 사람.
[一條]<일조> ①한일 일건(一件). ②한줄기. ③한 조목(條目).
[一遭]<일조> 한 번 일차(一次).
[一朝富貴]<일조부귀> 빈천(貧賤)한 사람이 갑자기 부귀를 누리게 되는 일.
[一條氷]<일조빙> 한림의 직에 있으면서 문한(文翰)의 관직을 겸하고 있는 것을 일조빙(一條氷)의 관함(官啣)이라고 함. 송(宋) 나라 진팽년(陳彭年)이 한림에 있으면서 다른 문한의 직을 겸하고 있으니, 그 때 사람들이 그의 직함을 일조빙(一條氷)이라고 한 고사에 의한 것임.
[一朝一夕]<일조일석> ①단시일(短時日). ②요사이 작금(昨今).
[一朝之忿]<일조지분> 감정이 복받쳐 일어난 일시의 분노.
[一簇]<일족> 한 떨기 한 떼 일총(一叢).
[一族]<일족> 한 족속. 같은 조상의 친척. 같은 겨레붙이.
[一存一亡]<일존일망> 존재하기도 하고 멸망하기도 함.
[一種]<일종> ①한 종류 동일한 종류 동종(同種). ②딴 종류 별종(別種).
[一終]<일종> ①목성의 한 주기가 끝나는 기간. 십이년(十二年)을 말함. ②음악을 한 번 연주하고 끝냄.
[一宗]<일종> 일족(一族).
[一坐]<일좌> ①한 자리에 앉은 모든 사람. ②산 종묘(宗廟) 솔 같은 것을 세는 말.
[一座]<일좌> 한 좌석. 온 좌석.
[一籌]<일주> ①한 개의 산가지. ②한 계책 일책(一策).
[一炷]<일주> ①한 심지 한 등심(燈心). ②한 번 분향(焚香)함 또 그 향.
[一肘]<일주> 가운데 손가락 끝에서 팔꿈치까지의 길이.
[一周]<일주> 한 바퀴를 돎.
[一麈]<일주> 고라니 꼬리로 만든 먼지털이개의 일종으로, 청담(淸談)을 논하거나 승려들이 법문을 펼칠 때 곧잘 손에 쥐곤 하였음.
[一周忌]<일주기> 소상(小祥).
[一晝一夜]<일주일야> 일주야(一晝夜).
[一遵]<일준> 술 그릇 하나.
[一撙]<일준> 일준(一遵).
[一罇]<일준> 일준(一遵).
[一紙]<일지> ① 한 종이 같은 종이 ② 종이 한 장 ③ 한 장의 문서.
[一指]<일지> 손가락 하나를 말함.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천지는 하나의 손가락이요 만물은 한 마리의 말이다[天地一指也 萬物一馬也].” 한 데서 온 말.
[一枝]<일지> 한 가지.
[一知半解]<일지반해> 하나쯤 알고 반쯤 깨달음. 곧, 아는 것이 적음.
[一之僞甚]<일지위심> 한 번 그르친 일은 돌이키기 힘들다는 뜻으로, 한 번 저지른 과오는 다시 되풀이하지 말라는 말.
[一枝春]<일지춘> 이미 봄의 정취(情趣)가 나타나는 한 가지의 매화(梅花). 전(轉)하여 매화를 지칭함.
[一陣]<일진> ①일회의 싸움 ②‘바람ㆍ구름 따위가 한바탕 일어남’의 뜻. ③첫째의 진. ④한 떼의 군사의 진.
[一塵]<일진> 티끌 하나 전(轉)하여 극히 작은 분량. 또는 사물.
[一陣狂風]<일진광풍> 한바탕 부는 사나운 바람.
[一塵起天地收]<일진기천지수> 심중에 조금이라도 욕념(欲念)이 생기면 전심(全心)이 흐려짐의 비유.
[一塵不染]<일진불염> 티끌만큼 도 물욕(物慾)에 더럽혀져 있지 않음.
[一進一退]<일진일퇴> ①한 번 나아갔다 한 번 물러섰다 함. ②좋아졌다 나빠졌다 함.
[一進淸風]<일진청풍> 한바탕 부는 시원한 바람.
[一陣寒]<일진한> 한 바탕의 추위.
[一秩]<일질> 십년.
[一帙]<일질> 한 질(帙)의 책.
[一次]<일차> ①한 차례. 한 번. ②첫 번. ③대수식에서, 제곱 또는 그 이상의 항을 포함하지 않는 것.
[一着]<일착> ①첫째로 도착함. ②맨 처음 시작함.
[一粲]<일찬> 한 번 웃을 거리. 자기가 지은 시문의 겸칭(謙稱). 찬(粲)은 흰 이를 드러내고 웃는다는 뜻. 일소(一笑).
[一札]<일찰> ①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가 일찰 십행(一札十行)으로 조밀하게 써서 조서를 내렸다는 고사에서 비롯되어, 왕의 교서를 표현하는 말이 되었음. 《後漢書 循吏傳序》. ②글씨를 쓴 한 장의 종이.
[一倡三歎]<일창삼탄> ①주(周)나라 문왕(文王)의 종묘(宗廟)에서 아뢰는 풍류는 고상하여서 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한 사람이 발성(發聲)하면 겨우 세 사람이 탄미(歎美)하여 화창(和唱)할 뿐임. 전(轉)하여 ②지금은 뛰어난 시문을 격찬하여 이르는 말. 일창삼탄(一倡三歎)으로도 씀.
[一策]<일책> 한 계책 일계(一計).
[一妻多夫]<일처다부> 한 여자가 동시에 둘 이상의 남편을 가지는 혼인 형태.
[一妻一妾]<일처일첩> 한 아내와 한 첩.
[一隻]<일척> ① 배 한척 ② 새 한 마리 ③ 한 쌍을 이룬 것의 한 쪽.
[一擲]<일척> 한 번에 내어 던짐. 한 번에 버림.
[一擲賭乾坤]<일척도건곤> 천하(天下)를 내던져 놀음을 건다는 뜻으로, 천하를 차지하느냐 못하느냐의 운명을 건 판가름 싸움을 함을 이름.
[一擲百萬]<일척백만> 일척 천금(一擲千金).
[一隻眼]<일척안> ①눈 하나. 한 눈. ②비범한 식견(識見).
[一擲千金]<일척천금> 막대한 돈을 물쓰듯이 씀. 호유(豪遊)함.
[一尺布尙可縫一斗粟尙可憃]<일척포상가봉일두속상가용> 얼마 안 되는 베와 조도 형제가 서로 나누어 입고 먹고 함.
[一天]<일천> ①온 하늘. 만천(滿天).②같은 하늘.동일한 하늘.③천자(天子). ④하루.어느 날. ⑤‘첫번째의 글’이라는 뜻. 옛날에는 대개 천자문(千字文)의 매 글자를 10번씩 사용하여 글의 순번을 매겼는데, 예를 들면 열번째까지는 ‘天’자를 써서 ‘一天ㆍ二天……十天’이라 하고 열한번째부터는 ‘地’ 자를 써서 ‘一地ㆍ二地……十地’라고 하였음.
[一喘]<일천> ①헐떡거리는 한숨. 한숨. ②짧은 시간.
[一天萬乘]<일천만승> 천자(天子). 전자의 자리. 주대(周代)에 천자는 병거(兵車) 만승(萬乘)을 소유하고 있었으므로 이름.
[一天四海]<일천사해> 천하(天下). 온 세상. 온 세계.
[一靑螺]<일청라> 한 푸른 산.
[一切]<일체> ①모두. 다. 남김 없이. ②모든 것.
[一體]<일체> ①한 몸. 동체(同體). ②같은 관계. 동류(同類).
[一切有情]<일체유정> 일체 중생(一切衆生).
[一切藏經]<일체장경> 불전(佛典)의 전부. 경(經). 율(律). 논(論)의 삼장(三藏)의 총칭. 모두 7천여 권임. 약(略)하여 ‘일체경(一切經)’이라고도 함.
[一切種智]<일체종지> 삼지(三智)의 하나. 일체의 제불(諸佛)의 도법(道法)을 아는 일. 또, 일체 중생(一切衆生)의 인종(因種)을 아는 일.
[一切衆生]<일체중생> ①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 수라(修羅). 인간(人間). 천상(天上)의 육도(六道)에 있는 모든 생물. ②이 세상에 살고 있는 인류.동물 등의 모든 생물.
[一叢]<일총> 한 떨기. 한 떼. 일족(一族).
[一撮]<일촬> 한 움큼. 한 줌. 전(轉)하여 조금. 극소량(極少量).
[一撮土]<일촬토> 한 줌의 흙.
[一出而不可反者言也]<일출이불가반자언야> 한번 입밖에 낸 말은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 뜻으로, 말을 삼가야 한다는 말.
[一炊]<일취> 당(唐) 나라 때 노생(盧生)이 도사(道士)의 베개를 베고 잠이 들어 메조밥 한 번 짓는 동안에 부귀공명을 다 누린 꿈을 꾸었다는 황량일취몽(黃粱一炊夢)의 고사에서 온 말로, 곧 세월이 덧없음을 비유한 것임.
[一炊之夢]<일취지몽> 일취(一炊). 한단지몽(邯鄲之夢).
[一醉千日]<일취천일> 한 번 마시면 1.000일을 취함. 술이 대단히 좋음을 이름.
[一層]<일층> ①한결. 더. ②겹.
[一匝]<일잡> 한 바퀴 돎. 일주(一周).
[一致]<일치> ①같은 취지(趣旨). ②서로 맞음. 부합(符合) 함. ③협력하여 일을 함. 협동(協同)함.
[一則]<일칙> 한 조목(條目).
[一針]<일침> 한 바늘. 일침(一針).
[一朶]<일타> 한 가지. 일지(一枝). 한 떨기.
[一彈]<일탄> 한 탄알.
[一彈指]<일탄지> 손가락을 한 번 튀기는 시간. 아주 짧은 시간.
[一彈丸地]<일탄환지> 한 탄알만한 땅. 아주 협소한 땅.
[一噱]<일갹> 한 번 크게 웃음. 한 번 웃음.
[一統]<일통> 하나로 합침. 또, 하나로 합쳐짐.
[一統志]<일통지>《원일통지(元一統志)》ㆍ《대명일통지(大明一統志)》ㆍ《청일통지(淸一統志)》 등이 있는데 중국 전체의 지리를 기술한 책임. 《원일통지》는 책이 전하지 아니하고, 《청일통지》는 성호가 미처 보지 못했을 듯하니 여기에 인용한 것은 《대명일통지》일 것임. 명(明) 이현(李賢) 등이 국가의 명으로 편찬한 것임.
[一派]<일파> ①본류(本流)로 흐르는 한 물줄기. 한 지류(支流). ②종교(宗敎).학설(學說).등의 한 파(派).
[一把]<일파> 한 줌. 일악(一握).
[一波纔動萬波隨]<일파재동만파수> 한 물결이 조금 움직이면 천만의 물결이 이에 따라 움직인다는 뜻으로, 조그마한 일이라도 그 영향이 여러 군대로 파급(波及)함을 이름.
[一瓣香]<일판향> 일주향(一炷香)과 같은 말. 스승의 연원을 계승하는 것. 불교 선종(禪宗)에서 장로(長老)가 법당을 열고 도를 강할 때에 향을 피워 제삼주향(第三炷香)에 이르면 장로가 "이 일판향을 나에게 도법(道法)을 전수해 주신 아무 법사(法師)에게 삼가 바칩니다."라고 말하는 데서 인용한 것임.
[一篇]<일편> ①시(詩)한 수(首). 또는 문장 하나. ②책의 일부(一部).
[一片]<일편> ①한 조각. ②한 편. 한 쪽.
[一偏]<일편> 한쪽에 치우침. 치우쳐 바르지 아니함.
[一片丹心]<일편단심> 한 조각의 정성된 마음.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성의(誠意).
[一片氷心]<일편빙심> 지극히 맑은 마음.
[一片月]<일편월> 한 조각의 달. 하나의 달.
[一輻]<일폭> ①포백(布帛) 같은 것의 한 폭(輻). ②서화(書畵) 같은 것의 한 폭. 일축(一蹴).
[一曝十寒]<일폭십한> 식물을 하룻동안 햇볕을 쬐고 열흘 동안 응달에 두게 한다는 뜻으로, 임금이 군자(君子)를 가까이하는 때가 적고 소인(小人)을 가까이하는 때가 많은 것을 비유하는 말임.
[一品]<일품> ①하나의 물품. ②특히 뛰어난 물품. 절품(絶品). ③벼슬의 품계(品階)의 첫째.
[一彼一此]<일피일차> 혹은 저것을 따르기도 하고 혹은 이것을 따르기도 한다는 뜻으로, 항상 일정하지 않음을 이룸.
[一匹]<일필> ①4 장(丈)의 길이. 네 길. ②포백(布帛) 2단(端). 길이가 4장(丈) 되는 포백. ③한 마리.
[一筆]<일필> ①붓 한 자루. ②한 번의 운필(運筆). ③짧은 한 편(篇)의 문장. ④같은 필적.⑤전답. 터의 한 필지.
[一筆勾之]<일필구지> 붓으로 선을 죽 그어서 글자를 지워 버림.
[一筆難記]<일필난기> 한 붓으로는 이루 적을 수 없음.
[一筆書]<일필서> 한 번의 운필(運筆)로 죽 내리쓴 글씨.
[一筆畵]<일필화> 한 번의 운필(運筆)로 단숨에 그린 간단한 그림.
[一筆揮之]<일필휘지> 한숨에 죽 내리 씀.
[一下]<일하> 명령 본부 등이 한 번 내림.
[一何]<일하> 어찌. 일(一)은 어세(語勢)를 강하게 하는 조사(助辭).
[一割]<일할> 연도일할(鉛刀一割)의 준말. 《후한서(後漢書)》 반초전(班超傳)에, “반초가 상소하여 말하기를 신은 대한의 위력을 받들었는데 어찌 연도일할(鉛刀一割)의 용처가 없겠습니까.” 하였음. 연도(鉛刀)는 납덩이로 만든 칼인데 무디다는 표현임.
[一閤一闢]<일합일벽> 닫았다 열었다 한다는 뜻으로. 변화가 심함을 이름.
[一解]<일해> 고시(古詩)의 1장(章)을 이룸.
[一行]<일행> ①하나의 행위(行爲), 또 일정(一定)한 방식(方式) ②한 동아리, 여행(旅行) 등(等)에 있어 함께 가는 사람, 또는 함께 가는 사람 전체 ③문서(文書)의 한 줄. ④당 현종(唐玄宗) 때의 고승(高僧). 불교의 교리에 깊으며 또 천문 역상학(天文曆象學)에 정통하여 개원대연력(開元大衍曆)을 지었음. 시(諡)는 대혜선사(大惠禪師).
[一行僞吏]<일행위리> 한 번 관도(官途)에 발을 들여 놓아 벼슬아치가 됨.
[一餉]<일향> 한번의 식사(式事). 전(傳)하여, 짧은 시간. 한 식경(食頃).
[一向專念]<일향전념> 을 집중하여 염불(念佛)을 함.
[一虛日實]<일허일실> 일허일영(一噓 一楹)있는가 하면 없고, 없는가 하면 있음. 곧, 변화가 무쌍함.
[一險]<일험> 한 효험(効驗).
[一絃琴]<일현금> 줄이 하나인 거문고.
[一壺]<일호> ①병 하나 ②표주박 하나. 호(壺)는 호(瓠).
[一豪]<일호> 일호(一毫).
[一毫]<일호> 한 가닥의 터럭. 전(傳)하여 조금. 근소.
[一狐裘三十年]<일호구삼십년> 제(濟)나라의 재상(宰相) 안영(安榮) 절검역행(節儉力行)을 숭상하여 호구(狐裘) 하나를 30년간 입은 고사 (故事).
[一呼再諾]<일호재락> 한 번 부르는데 두 번 대답함. 사람이 비굴하여 아유구용(阿諛苟容)하며 무조건 복종함을 이름. 일설(一說)에는, 노복(奴僕) 이 주인 명령에 공손히 복종하는 뜻이라 함.
[一狐之腋]<일호지액> 한 마리의 여우의 겨드랑 밑의 털. 아주 귀하여 값이 비싼 물건의 비유.
[一壺千金]<일호천금> 표주박 하나도 파선(破船) 하였을 때에는 이것을 가지고 물 위에 뜰 수 있으므로 천금 (千金)의 값이 나감.
[一笏之地]<일홀지지> 아주 협소(狹小)한 땅. 일탄환지(逸彈丸之). 한 홀(笏) 의 길이는 두자 여섯 치이므로, 협소한 것을 형용한 말.
[一話一言]<일화일언> 한 이야기와 한 마디의 말이라는 뜻으로. 일상(日常) 쓰는 자질구레한 말을 이름.
[一攫千金]<일확천금> 단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逸丸泥封函谷關]<일환니봉함곡관> 한 덩이의 진흙으로 함곡관(函谷關)을 봉(封)한다는 뜻으로, 적(敵)의 문호(門戶)를 봉쇄하는데 과히 힘들지 않음을 이름.
[一廻一明]<일회일명> 밤에는 어두워지고 낮에는 밝아짐.
[一醺]<일훈> 술이 거나하게 취함. 약간 취함.
[一薰一蕕]<일훈일유> 선(善)이 악(惡)에 의해 가려짐을 비유한 말.
[一薰一蕕十年尙猶有臭]< 일훈일유십년상유유취> 좋은 일은 잘 잊혀지나. 나쁜 일은 오래도록 전하여 내려온다는 뜻. 훈(薰)은 향초(香草). 유(蕕)는 취초(臭草) 즉 썩어 냄새나는 풀. 《좌전․희사년(僖四年)≫에 ｢하나의 향기가 나는 풀과 하나의 더러운 냄새가 나는 풀을 함께 놓아두면 십 년이 지나도 오히려 더러운 냄새만 남아있네.｣(一薰一蕕, 十年尙猶有臭)가 나옴.
[一麾]<일휘> 외직(外職), 즉 지방 관원을 가리키는 말임. 남조 송(宋) 안연지(顔延之)의 ‘오군영(五君詠)’ 가운데 완시평(阮始平), 즉 완함(阮咸)을 읊은 시에 “몇 번 추천 받았어도 조관(朝官)이 못 되다가, 한 번 배척 받고 지방 수령 나갔다오.[屢薦不入官 一麾乃出守]”라는 구절에서 유래한 것임.
[一麾出守]<일휘출수> 삼국 시대 위(魏) 나라 순욱(荀勗)이 손을 한 번 휘두르는 바람에[一麾] 완함(阮咸)이 수령으로 나가게 되었다는[出守] 고사에서 비롯하여, 지방관(地方官)으로 나가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 되었음.
[一興]<일흥> ①한 번 흥함. 한번 일어남 ②한 흥. 한 흥취(興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