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사전(한자박사)

총획(總劃)
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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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font color="blue" size="5">【嵇】</font>(산 이름 혜) 총12획:山-9획,〔齊〕 (中) jī (日) けい ▣ 字解(자해) ▣ 1. 산 이름. 嵆와 同字. 2. 성(姓). ▣ 用例(용례) ▣ [嵇康]<혜강> 중국 삼국 시대 위(魏)의 사람. 자는 숙야(叔夜). 죽림 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 [嵇紹]<혜소> 진(晉) 나라 사람.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으로 이름이 높은 혜강(嵇康권, 223장～262)의 아들. 자는 연조(延祖). 시호는 충목(忠穆). 비서랑(秘書郞)을 거쳐 시중(侍中)에 이르렀음. 이에 혜시중(嵇侍中)이 별칭이 되었음. 진나라 영흥(永興:304년～306년) 초에 하간왕(河閒王) 옹(顒) 등의 반란으로 혜제(惠帝)가 몽진하게 되었을 때, 혜소는 조칙을 받들어 행재소(行在所)에 이르러 반란군을 만나 의연히 싸웠음. 황제를 호위하다 결국 적의 화살에 맞아 황제의 곁에서 숨을 거두었고 이때 그의 피가 황제의 어복을 물들였고 천자가 이를 심히 애도하였음. 반란이 평정된 뒤, 좌우의 신하들이 어복을 빨 것을 청하였을 때, 황제는 ‘이것은 혜시중의 피이니 없애지 말라’고 명하였다 함. 이때부터 혜소는 충신의 대명사로 일컬어졌음. [嵇侍中血]<혜시중혈> 진(晉)나라의 혜제(惠帝)가 탕음(蕩陰)의 싸움에 퍠하여 수호(守護)하던 군대가 흩어져 버렸을 때, 시중(侍中) 혜소(嵇紹)만이 홀로 혜제가 탄 연(輦)을 지키다가 적에게 피살을 당하여 그의 피가 혜제의 옷에 묻었는 바, 후에 좌우(左右)에서 그 피를 씻으려 하매 혜시중(嵇侍中)의 피는 씻지 말라고 하였다는 고사(故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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