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사전(한자박사)

총획(總劃)
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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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font color="blue" size="5">【虛】</font>(빌 허) 총12획:虍-6획,〔魚〕 (中) xū (日) きょ, こ(ムナシイ) (英) empty ▣ 字解(자해) ▣ 1. 비다. ① 없다. 川竭而谷虛<淮南子> ② 드물다. 적음. 不知其稼居地之虛也<呂氏春秋> ③ 모자라다. 虛者聶辟氣不足<素問> ④ 약하다. 齊國以虛也<呂氏春秋> ⑤ 공허하다. 속이 빔. 執虛如執盈<禮記> 2. 비우다. 公子從車騎虛左<史記> 3. 틈. 구멍. 若循虛而出入<淮南子> 4. 무념무상(無念無想)의 상태. 虛者心齋也<莊子> 5. 하늘. 太虛遼廓而無閡<孫綽> 6. 위치. 방위. 周流六虛<易經> 7. 별자리. 28수(宿)의 하나. 宵中星虛<書經> 8. 터. 언덕. 墟와 同字. 升彼虛矣<詩經> 9. 육갑(六甲)의 고허법(孤虛法)에서 고(孤)에 대한 진(辰). 10. 마음. 虛室生白<淮南子> 11. 살다. 居와 通함. 仁非其里而虛之非禮<荀子> 12. 앓다. 八虛甚久則身弊<呂氏春秋> 13. 성(姓). ▣ 用例(용례) ▣ [虛喝]<허갈> 거짓으로 꾸며 공갈함. [虛怯]<허겁> 마음이 실하지 못하여 겁이 많음. [虛空]<허공> ①텅 빈 공중. ②다른 것을 막지 아니하고, 또한 다른 것에 의하여 막히지도 아니하며, 사물과 마음의 모든 법을 받아들이는 공간. ③아무것도 없는 세계. 모양도 빛도, 아무런 사량(思量)도 없는 무위(無爲), 무루(無漏)의 세계. [虛構]<허구> 사실(事實)이 없는 일을 얽어 만듦. [虛己]<허기> 사심(私心)을 일체 버리고 남의 의견(意見)을 물음. [虛飢]<허기> 몹시 굶어서 배고픈 느낌. [虛器]<허기> ①쓸모없는 기구. ②유명무실한 것. ③실권이 없는 벼슬자리 [虛氣平心]<허기평심> 기를 가라앉히고 마음을 조용히 가짐. [虛洞]<허동> 공동(空洞). [虛頭]<허두> 글이나 말의 첫머리. [虛浪]<허랑> 언행(言行)이 허황하고 착실(着實)하지 못함. [虛靈不昧]<허령불매> 마음은 공허하여 형체가 없으나, 그 기능은 맑고 환하여 거울이 물건을 비추는 것과 같음을 이름. [虛禮]<허례> 정성이 없이 겉으로만 번드르르하게 꾸밈. 또는 그런 예절. [虛勞]<허로> 몸과 마음이 허약하고 피로함. [虛論]<허론> 허설(虛說). [虛妄]<허망> 거짓되고 망령됨, 어이없고 허무함. [虛名]<허명> 실속 없는 헛된 명성. [虛名無實]<허명무실> 헛된 이름만 있고 실상(實狀)이 없음. [虛耗]<허모> ①텅 빔. ②허로(虛勞). [虛無]<허무> ①아무것도 없고 텅 빔. 형체가 없음. ②마음 속이 텅 비고 아무 잡념이 없음. ③만물의 본체가 몽롱하여 알 수 없음. 노자(老子)의 설. ④무상(無常)함. ⑤하늘. [虛無黨]<허무당> 1860년대 제정 러시아에서 체르니셰프스키를 지도자로 하여 결성된 혁명적 민주주의자의 당파 또는 암살 따위의 수단에 의하여 사회 변혁을 꾀하던 1870~1880년대의 혁명가를 이르는 말. 허무주의를 신봉하여 일체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고 사회의 기성 도덕과 제도를 파괴하여 자유로운 사회를 이룩하려고 시도함. [虛無因應]<허무인응> 노자(老子)의 학설. 허무는 본체(本體), 인응은 운용(運用). 곧, 본체는 공허하여 아무것도 있지 않으며, 현상은 자연(自然)그대로 소아(小我)의 편집(偏執)이 없다는 뜻. [虛無主義]<허무주의> ①개인을 모든 제도와 관습의 속박에서 해방하여 자유로운 사회를 조직하고자 하는 사상. 1870년대 러시아 혁명 운동에서 허무당에 의하여 주장되고 실천됨. ②기성 가치 체계의 붕괴를 배경으로 하여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는 권력 정치의 이론적 근거. 파시즘, 나치즘 따위가 대표적. [虛發]<허발> ①총이나 활을 쏘아서 맞히지 못함. ②목적을 이루지 못하는 공연한 짓이나 걸음을 함. [虛病]<허병> 꾀병. [虛費]<허비> 헛되이 씀. 또는 그렇게 쓰는 비용. [虛事]<허사> 헛된 일. 헛일. [虛想]<허상> 실행할 수 없는 생각. 공상(空想). [虛星]<허성> 이십팔수(二十八宿)의 하나. 현무 칠수(玄武七宿)의 제사성(第四星). 가을에 볼 수 있음. [虛勢]<허세> 실속이 없이 겉으로만 드러나 보이는 기세. [虛所]<허소> 들 가운데의 교역장(交易場). 야시(野市). [虛損]<허손> ①탐욕이 많아서 기다리지 못하고 공연한 짓을 하여 손해를 봄. ②마음이 텅 비고 상함. [虛送]<허송> 하는 일 없이 시간을 헛되이 보냄. [虛送歲月]<허송세월> 세월(歲月)을 헛되게 보냄. [虛數]<허수> 제곱하여 음수가 되는 수. 실수로는 나타낼 수 없는 이차 방정식의 근을 나타내기 위하여 수의 개념을 확장하여 도입한 것으로, 이들의 사칙 연산은 실수의 경우와 같이 정의. [虛飾]<허식> 실상(實狀)없는 외면(外面) 치레. [虛實]<허실> ①허함과 실함. ②참과 거짓을 아울러 이르는 말. [虛室生白]<허실생백> 방이 비면 밝다는 뜻으로, 사람의 마음도 망상이 들어가지 아니하면 도(道)를 깨달을 수 있다는 말. [虛心]<허심> ①마음에 거리낌이 없음. ②남의 말을 잘 받아들임. [虛弱]<허약> 힘이나 기운이 없고 약함. [虛語]<허어> 거짓말. 헛된 말. 빈말. [虛言]<허언> 거짓말. [虛榮]<허영> 자기 분수에 넘치고 실속이 없이 겉모습뿐인 영화(榮華). 또는 필요 이상의 겉치레. [虛譽]<허예> 실속이 없는 명예. [虛往實歸]<허왕실귀> 빈몸으로 가서 가득히 얻어 가지고 옴. 지덕(智德)이 없는 사람이 스승의 가르침을 받고 지덕(智德)을 갖추게 됨을 이름. [虛慾]<허욕> 공연(空然)한 욕심(慾心). 헛된 욕심(慾心). [虛位]<허위> 비어 있는 자리. [虛威]<허위> 실속이 없이 겉으로만 꾸민 위세. [虛僞]<허위>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 것처럼 꾸민 것. [虛引]<허인> ①화살은 끼지 아니하고 활만 당김. ②허심 탄회하여 남을 받아들임. [虛日]<허일> 할 일이 없는 날 [虛字]<허자> 한자에서, 사물의 상태나 동작을 나타내는 글자. 비(飛), 행(行), 주(走), 고(高), 저(低) 따위. [虛張聲勢]<허장성세> 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림. [虛掌實指]<허장실지> 붓글씨에서, 손바닥을 넓게 펴고 손가락에 힘을 주어 붓을 잡는 방법. [虛傳]<허전> 거짓으로 전함. 또는 그런 말. [虛靜]<허정> 아무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사물에 마음이 움직이지 아니하는 상태에 있음. 또는 그런 정신 상태. [虛舟]<허주> 짐이나 사람을 싣거나 태우지 아니한 빈 배. [虛中]<허중> 유중풍(類中風)의 하나. 몸이 허약한 사람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넘어지며 얼굴이 창백하여지고 숨결이 약하여지며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함. [虛中子]<허중자> 대〔竹〕의 딴 이름. [虛則實]<허즉실> 겉보기에 허술하면 속이 충실함. [虛沖]<허충> 허심 탄회함. [虛誕]<허탄> 허망(虛妄). [虛脫]<허탈> ①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또는 그런 상태. ②심장 쇠약으로 온몸의 힘이 쭉 빠져 빈사지경에 이름. 또는 그런 상태. 얼굴이 창백하여지고 동공이 커지며 의식이 흐려지고 식은땀이 나는 따위의 증상이 나타남. [虛蕩]<허탕> 호랑하고 방탕함. 큰소리를 침. [虛風]<허풍> 실제보다 지나치게 과장하여 믿음성이 없는 말이나 행동. ≒풍ㆍ허풍선. [虛汗]<허한> 몸이 허약하여 나는 땀. [虛行]<허행> 목적(目的)을 이루지 못하고 공연(空然)히 갔다 옴. [虛虛實實]<허허실실> 허를 찌르고 실을 꾀하는 계책. [虛荒]<허황> 마음이 들떠서 황당(荒唐)함. [虛懷]<허회> 허심 탄회한 마음. [虛暈]<허훈> 몸이 몹시 쇠약하여 일어나는 어지러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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